로보락,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 맺어'최고와 최고가 만나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드리미, 광화문 등 대형 옥외광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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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보락과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1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보락
로보락, 드리미 등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들이 축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축구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명문 팀, 유명 선수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올해 1월 초 세계적인 명문 프로 축구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보락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공동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이기도 했다.로보락은 지난 2월 26일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 출시행사를 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관련 부스를 별도로 설치했다.로보락은 레알 마드리드와 ‘The Greatest Meeting The Greatest’(최고와 최고가 만나다)’는 콘셉트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보락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는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로보락은 2023년 2분기부터 글로벌 매출액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세계 축구에서 최고의 명문팀으로 꼽힌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선수들이 입단하고 싶어하는 드림 클럽의 위상을 갖고 있다.실제로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호베르투 카를로스, 루이스 피구, 페렌츠 푸스카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갔다.현재 월드 베스트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로보락과 레알 마드리드의 협업 이미지에도 해당 선수들이 등장한다. -
- ▲ 드리미는 지난달 호날두가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드리미
로보락은 ‘세계 최고 브랜드’, ‘글로벌 1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력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권 강(Quan Gang) 로보락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상징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드리미는 지난 5월, 크라스티아누 호날두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는 자리관리와 집중력, 한계에 도전하는 태도를 보여온 호날두의 가치가 드리미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월드컵 시즌을 맞아 호날두와 함꼐하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드리미 투 윈(DREAME TO WIN)’을 진행했다. 특히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6곳에서 ‘승자의 선택, 드리미’를 주제로 한 옥외광고를 선보이면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광화문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비롯한 주요 광고물에는 호날두와 함께 드리미의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X60' 시리즈가 등장해 홍보 효과 극대화를 추진했다.
대형 옥외광고는 최근 완료됐지만 신규 TV 광고 등 통합 캠페인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제품과 기술경쟁력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드리미 관계자는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소비자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