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직구족을 잡아라"…국민·우리·삼성 등 카드사, 마케팅 열전

    해외직구족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향한 카드사의 구애가 뜨겁다. 해외직구 상품을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직구몰을 직접 운영하는가 하면 해외 구매패턴을 분석하는 등 높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나섰다.KB국민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직구 쇼핑몰을 오

    2015-09-23 고희정
  • 브라질 헤알화 가치 역대 최저…신용등급 추가 강등설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추락했다.2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보다 1.83% 오른 달러당 4.054헤알에 마감됐다.지난 1994년부터 헤알화가 브라질의 공식 통화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래 환율이 달러당 4헤알을 넘은 것은 이번이

    2015-09-23 윤광원
  • KEB하나銀 "청년희망펀드 강요 아냐…일자리 창출 동참 취지" 해명

    KEB하나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가입 강요 논란과 관련, “권장일 뿐 강요는 아니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서울 시내 일부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자사 은행원에게 청년희망펀드 가입을 강요했다”는 일부 언론의 22일자 보도와 관련, 이같이 설명했다.

    2015-09-23 유상석
  • 2분기 보험사 지급여력 '뚝'…전분기 대비 23.8%p↓

    올 2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전분기에 비해 하락했다.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가용자본 감소 탓으로 풀이된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기준 보험사 전체의 RBC비율은 278.2%로 전분기 말(302.1%) 대비 23.8%p 감소했다.

    2015-09-22 임초롱
  • 손보업계 빅 4, 車보험 '매출-손해율' 동시에 늘어 여전히 '적자'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의 자동차보험 수입이 1년새 10% 가량 늘었지만 손해율 역시 1%p 넘게 악화(손해율 상승)되면서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KB손해보험 등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4곳이 최근 금

    2015-09-22 임초롱
  • 미래에셋생명 "우리의 미래는 Quality 1등 회사"

    지난 7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래에셋생명의 내실경영과 혁신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에 관심이 모인 미래에셋생명은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799억, 수입보험료 2조 4,540억, 보장성 APE(연납화보험료)는 420억원을 기록했

    2015-09-22 고희정
  • 임종룡 금융위원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동참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청년희망펀드 가입에 동참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22일 오후 1시25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내 농협은행 광화문금융센터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한국프레스센터는 금융위원회가 입주해있는 건물이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가입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2015-09-22 유상석
  • 한화생명, 11월부터 보험정보 카톡으로 알림 서비스

    한화생명이 각종 보험계약 안내사항을 문자 메시지 대신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자사에 전화번호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보험계약 유지 및 관리에 관련한 정보성 메시지만 발송하고

    2015-09-22 임초롱
  • 금감원 "추석명절 빙자한 보이스피싱 등 조심하세요"

     추석명절을 틈타 할인·경품행사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릴 우려가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22일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경품에 당첨됐다며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번호 등을 요구하는 것은 금융사

    2015-09-22 윤광원
  •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은 하루 전에"…금감원, 추석 금융정보 안내

    금융감독원은 22일 추석연휴 기간 중에 알아두면 좋을 금융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 제3자 교대운전에 필요한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은 하루 전에 = 귀성길 차량의 보험에 운전자로 등록돼 있지 않은 제3자나 형제.자매가 동승, 교대

    2015-09-22 윤광원
  • [생생국감]

    캠코·신보 장애인 고용 외면...의무채용비율 무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보증기금이 관련법에 규정된 장애인 의무채용비율을 상습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캠코는 장애인 의무채용비율을 절반 정도밖에 채우지 못해 2013년 8425만원, 지난해

    2015-09-22 윤광원
  • 지배력 커진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불완전판매 보험사 두 배

    올 상반기 설계사 500명 이상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면서 불완전판매비율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업계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강화토록 유도하고 규제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키로 한다는 방침이다.22일 금융감독원이

    2015-09-22 임초롱
  • 국민행복기금 채권추심료만 1017억…서민 울리는 추심업체 배만 불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국민행복기금'이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 채권추심업체에 채권추심을 맡기고 1017억원에 달하는 위탁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22일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지급반은 '국민행복기금 위탁수수료 지급현황

    2015-09-22 윤광원
  • [생생국감]김기식 의원 "신보 B2B보증, 손실액 수백억대"

    신용보증기금의 '기업 간 대출보증(B2B보증)'이 부실률이 증가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B2B보증은 중소기업이 신보 보증 하에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아 물품대금을 지급한 후 3~6개월 후에 상환하는 제도다. 

    2015-09-22 이상우
  • 8월 카드 승인액 53조7천억…전년比 10.2% 늘어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8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53조7300억원, 승인금액 증가율은 전년동월 증가율(8.7%)보다 1.5%p 높은 10.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공과금서비스 외 업종에서 사용된 개인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0.4%p 상승한 6.4

    2015-09-22 임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