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권 수익률 제주도·세종시 '견인'

    올 주택대출 550조 돌파…증가율 1위는 세종시

     올해 부동산시장은 저금리와 주택시장 금융규제 완화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했다. 특히 세종시와 제주도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550조3000억원으로 작년 말

    2016-12-26 편집국
  • 국민은행, 자율 출퇴근제·원격업무 등 '유연근무제' 시범 운영

               보수적인 은행권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한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유연근무제를 도입키로 했다.국민은행은 고객서비스 확대와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연근무제 모델을 시범 운영할 계획

    2016-12-25 채진솔
  • 중국계 자본 1곳만 입찰, 인수조건 맞지 않은 듯

    산은, KDB생명 매각 연기… 2014년 이어 세번째 무산

    산은, KDB생명 매각 연기… 2014년 이어 세번째 무산

    2016-12-25 윤진우
  • 농협은행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지방세 납부하세요"

    NH농협은행이 스마트폰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시스템을 구축했다.농협은행은 오는 2017년 경기도 지능형 세정 서비스 개시에 맞춰 NH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7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스마트고지서 사업 우

    2016-12-25 채진솔
  • 신한은행, 콜센터 상담 '분석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관리 강화

               신한은행이 전화 상담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빅데이터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신한은행은 고객 전화상담과 채팅 및 이메일 상담을 분석해 고객상담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STT

    2016-12-25 채진솔
  • 찬반 주장 엇갈려 향후 주요 이슈로 확대 가능

    내년 2월 추경론 '솔솔', 박 대통령 재임 중 4번째... 찬반 엇갈려

    내년 2월 추경론 '솔솔', 박 대통령 재임 중 4번째... 찬반 엇갈려

    2016-12-25 윤진우
  • 수출기업은 호재 불구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 커져

    환율 급등에 금융시장 출렁, 1300원선 넘어서나

    환율 급등에 금융시장 출렁, 1300원선 넘어설까

    2016-12-25 김수경
  • 성과연봉제·임단협 등 과제 산적

    금융노조 차기 위원장, 허권 후보로 낙점

    은행권 10만 노동자의 대표로 NH농협지부 허권 위원장이 당선됐다.24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에 따르면 조합원 7만9732명이 투표한 가운데 기호 1번 허권 후보는 4만3128표(득표율 54.09%)를 얻어 금융노조 위원장 자리에 올랐다.경쟁 상대였던 김

    2016-12-24 차진형
  • 현대해상 이철영·박찬종 대표, 부회장·사장 승진

    현대해상은 이철영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박찬종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대표이사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올 들어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이끌어오고 다년간 안정적인 이익 달성을 반영한 결과다. 이철영 부회장은 1976년 현대건설 입사를 시작으

    2016-12-23 김문수
  • 권선주 기업은행장 후임도 내부 출신

    31년간 전문 금융맨…기업은행장에 김도진 부행장 내정

    말 많고 탈 많던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 부행장이 내정됐다.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종룡 위원장은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김도진 경영전략그룹장을 임명 제청했다.이로써 중소기업은행장은 조준희 전 행장부터 권선주 행장, 김도진 내정자까지 내부 출신으로 이어지게

    2016-12-23 윤희원
  • 금융위 성과연봉제, 국책은행·신보 시행 시기 엇갈려 혼란 야기

    금융위원회가 성과연봉제 도입과 관련해 내후년 시행으로 한발 뺐다.시행 시기를 2017년에서 1년 더 뒤로 미룬 까닭은 개별 국책은행 노동조합마다 내건 ‘성과연봉제 가처분 신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산하 기관 중 기획재정부에서 직

    2016-12-23 차진형
  • 경남은행 신입 행원 55명 입행…26일부터 영업점 배치

    경남은행의 새 인물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BNK경남은행은 2016년 신입행원 55명의 입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행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신입행원들은 오는 26일부터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날 입행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본부 임직원 등

    2016-12-23 윤희원
  • 부산은행, 해군작전사령부 위문 방문…장병 노고 격려

    부산은행이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23일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부대를 방문한 BNK금융지주 성세환 회장은 해군작전사령부 정진섭 사령관 등 부대 관계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2016-12-23 윤희원
  • 금융지주회사, 임원 겸직·정보공유 규제 완화 검토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사전적 규제를 폐지하고 사후감독 체계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회사는 과도한 금융규제로 양적·질적인 면에서 모두 저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국내 금융지주회사는 지난 2000년 금융지주회사법 제정 후 2013년

    2016-12-23 윤희원
  • SBI저축은행, 개인 소멸시효완성채권 1조원 무상 소각

    SBI저축은행이 23일 SBI저축은행 본사에서 1조원에 이르는 개인 소멸시효완성채권의 소각식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멸시효완성채권 소각은 총 9445억원으로 단일 소각 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로써 불법 추심에 노출되었던 약 12만명의 채권자들이 부채를 탕감

    2016-12-23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