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ADR이 바꾼 환율 … 원·달러 환율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

    SK하이닉스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달러 유입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500원 아래로 떨어졌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7원 하락한 14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500원 아래에서

    2026-07-08 김성현 기자
  • [단독] 금융위 시장점검회의 내주로 연기 … 증시 변동성 대응 재정비

    금융위원회가 9일 예정된 금융시장 상황점검회의를 다음 주로 연기하고 안건도 일부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반도체 업종 쏠림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장 대응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2026-07-08 신희강 기자
  • 저축은행 예금 절반 넘게 4%대 … 수신경쟁 달아올랐다

    불과 일주일 만에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35개 늘면서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절반 이상이 4%대로 올라섰다. 증시와 예·적금 간 자금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저축은행들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예금금리를 잇달아 올리는 모습이다.8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상품공시에 따

    2026-07-08 박정연 기자
  • 대출 규제·여수신 경쟁에도 … 하나은행만 NIM 반등한 비결

    가계대출 규제와 여수신 경쟁 심화로 은행권 순이자마진(NIM)이 사실상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하나은행만 2개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타사 대비 조달비용 관리와 외환 기반 저원가성 예금 경쟁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

    2026-07-08 김성현 기자
  • 4영업일 새 1조 급증 … 총량관리 압박에 은행 대출 '월별 배급제' 조짐

    은행권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 4영업일 만에 1조원 가까이 늘어나자 시중은행들이 월별 대출 공급량을 조절하는 '월 단위 한도 관리'에 들어갔다.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 압박 속에 7월 실행분 접수를 조기 마감하고 8월분만 받는 사례까지 등장하면서 대출 영업 방식도 달라지는

    2026-07-08 윤세라 기자
  • "만들기보다 사는 게 낫다" … 저축은행 진출 공식 된 M&A

    최근 금융권에서 저축은행을 둘러싼 인수합병(M&A)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사업 확장보다 금융 라이선스와 수신 기반을 한 번에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신규 설립보다 기존 저축은행 인수가 새로운 진입 공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6-07-08 홍지아 기자
  • [단독] 구멍난 금융위 제재금 관리 … 과징금·과태료 미수납액 1005억원

    금융위원회의 지난해 말 기준 과징금·과태료 미수납액이 10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과만 강화할 뿐 실제 징수와 체납 관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재의 실효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감사원의 '2025회계연도 금융위원회 결산검사 보고서'에

    2026-07-08 신희강 기자
  • 빚투 '61조' 머니무브에 금리도 뒤쫓기 … '4% 예금'도 역부족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예금시장을 흔들고 있다. 가계의 주식·펀드 운용 규모가 61조 4000억원으로 급증하자 은행권은 4%대 예금으로 맞불을 놓고 있지만 자금 흐름은 이미 증시로 기운 모습이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

    2026-07-07 신희강 기자
  • 1분기 기업 여유자금 20.8조 역대 최대 … 반도체 호조 효과

    올해 1분기 반도체 호실적 영향으로 기업 여유자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국내부문 순자금운용 규모는 84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조4000억원 늘었다. 순자금운용은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벌

    2026-07-07 김성현 기자
  • 임종룡式 '83조 모험자본' 공급 본격화 … 스타트업 성장사다리에 7조 투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리는 총 83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 청사진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금융은 생산적 금융 가운데 약 7조원을 스타트업 발굴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지는 '연속형 모험자본 공급체계'에 투입해 성장 단계별 투자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2026-07-07 김성현 기자
  • 홈플러스 운명의 2주, 파산 땐 카드사도 손실 … 결제대금 지급 '초긴장'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계기로 카드사들이 가맹점 대금 지급 방안을 재검토하고 있다. 일부 카드사는 카드매출 취소가 급증하자 일시적으로 대금 지급을 보류했다가 하루 만에 정상 지급으로 전환했다. 다만 오는 20일까지 홈플러스 회생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카드업계도

    2026-07-07 박정연 기자
  • 새마을금고, 사회연대경제 정책금융 전면에 … 핵심 지원기관 부상

    정부가 사회연대경제를 국가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내놓으면서 새마을금고가 정책금융의 핵심 지원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5년간 2000억원 규모의 사회연대금융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금융지원과 현장 육성사업까지 맡으며 정책 실행의 핵심 축으로 역할이 확대

    2026-07-07 홍지아 기자
  • N-경제포커스

    4755조 메가프로젝트 청사진 나왔는데 … 금융 설계는 공백

    정부가 4755조원 규모의 반도체·인공지능(AI) 메가프로젝트 청사진을 내놓으며 산업 대전환에 시동을 건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장기 자금조달 체계는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재정 지원과 미래대응기금 신설 방침은 제시됐지만 이를 금융으로 연결할 실행체계는 아직

    2026-07-07 신희강 기자
  • 1500원 환율, 뉴노멀 굳히나 … 시험대 오른 24시간 외환시장

    외환시장의 시계는 24시간으로 늘어났지만 환율의 기준선도 함께 높아졌다. 1500원 환율이 새로운 기준으로 굳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이번 외환시장 개혁도 시험대에 올랐다.6일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원·달러 외환시장은 주중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됐다.

    2026-07-06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