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은 총재 "반도체·AI 투자 호황, 인구구조 변화 대비할 기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반도체 생산과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투자 호황기를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2일 한국은행과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개최한 '인구 고령화와 장수(長壽)의

    2026-09-02 윤세라 기자
  • 독자 직불카드 길 열어주는 금융당국 … 저축은행은 "공동사업이 더 효율적"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사의 독자적인 직불·선불전자지급수단 취급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정작 업계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이미 저축은행중앙회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체크카드를 취급할 수 있는 데다 이용 수요마저 줄고 있어 추가 비용을 들여 독자 사업에 나설

    2026-09-02 박정연 기자
  • 현찰은 예금, 주식은 은행주 … 고금리 시대 돈 몰리는 은행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반도체 등 주요 주도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중 자금의 은행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금은 고금리 예금으로, 증시 자금은 금리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은행주로 향하는 모습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5대 시중은

    2026-09-02 윤세라 기자
  • 임종룡, 자사주 5000주 매입으로 밸류업 의지 … 56명 경영진도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하며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재확인했다.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편입을 마치고 ABL생명과의 통합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그룹 경영진 56명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은행·비은행 균형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내비쳤다.

    2026-09-02 신희강 기자
  • 증권사로 5조 빠진 퇴직연금 … 은행, IRP 상품·서비스 차별화 '맞불'

    증권사로 퇴직연금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은행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증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상품 선택권과 거래 편의성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자산관리 서비스와 수수료까지 경쟁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2026-09-02 김성현 기자
  • SBI 품은 교보생명, 자본 부담은 '즉시' 수익 시너지는 '아직'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 효과가 자본과 수익 측면에서 엇갈리고 있다.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은 즉시 반영됐지만 SBI저축은행의 실적이 감소하면서 수익 시너지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모습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전날 5000억원 규모

    2026-09-02 홍지아 기자
  • 김용범 떠나도 'ETF·부동산' 책임론 불씨 … 뒤숭숭한 금융당국, 이억원·이찬진 부담 가중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물러났지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 정책에서 불거진 책임론은 금융당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치권의 사퇴 압박에 내부 불만까지 겹치면서 경제라인 쇄신에서 비켜선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정책 추진력도 흔들리

    2026-09-02 신희강 기자
  • 신한·하나은행, 모집인 통한 주담대·전세대출 접수 재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접수를 재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1월 실행분에 대한 신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대출모집인 창구 접수를 다시 받는다. 지난달 21일부터 11월 중 주담대·전세대출 실

    2026-09-01 윤세라 기자
  • 뉴스 2만줄 속 ‘경기 온도’ 잰다 … 한은 새 심리지표 가동

    한국은행이 하루 최대 2만개 뉴스 문장을 분석해 경기의 ‘온도’를 측정하는 새 뉴스심리지수(NSI)를 가동한다. 광고·홍보성 기사 등을 걸러내고 실제 경제와 밀접한 뉴스만 추려 소비자심리는 한 달, 기업심리는 두 달가량 먼저 포착하도록 지표의 선행성을 높였다.한은은 1

    2026-09-01 신희강 기자
  • 진옥동, 창립 25주년 메시지는 '신뢰' … AI 시대 성장 공식 제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의 핵심 조건으로 '신뢰'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 활용 경쟁을 넘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AI를 구축하고 내부통제부터 수익성, 시장지위까지 전 영역의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문이다.신한금융지주는

    2026-09-01 신희강 기자
  • "비싼 경력직 대신 충성도 높은 신입으로" … 은행들, 사내 변호사 직접 키운다

    은행들이 경력 변호사를 영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신입 공채를 통해 저년차 변호사를 직접 뽑아 키우기 시작했다. 일정 경력을 갖춘 변호사를 경력직으로 채용하거나 일반 공채에서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왔던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하반기

    2026-09-01 윤세라 기자
  • "연 26%"라지만 이자는 3312원 … '짠돈' 뿌리며 트래픽 사는 저축은행

    저축은행들이 최고 연 10~20%대 금리를 내건 소액 적금으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대규모 수신을 확보할 필요성은 줄어 정기예금 금리는 낮추면서도, 실제 이자 부담이 크지 않은 소액 상품에는 파격적인 금리를 얹어 신규 고객과 앱 이용을 끌어내는

    2026-09-01 박정연 기자
  • N-경제포커스

    초과세수로 금융위 예산 9.2조 껑충 … 청년지원 겹겹이, '미래' 명분에 나랏돈 펑펑

    반도체 호황으로 불어난 세수를 등에 업고 금융위원회 예산이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뛴다. 정부가 '미래 투자'를 내걸고 청년 자산형성부터 주거·취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지만, 정책 효과를 확인하기 전에 장기 재정지출부터 확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금융위원회에

    2026-09-01 신희강 기자
  •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출시… IRP 연금 시장 공략

    하나은행이 미래에셋생명과 은행권 최초로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위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글로벌 주식·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수익성을 추구하면서도, 시장 하락 등으로 적립금이 소진될 경우에도 약정된

    2026-09-01 김성현 기자
  • "AI가 신청해줘도 소용없네" … 카드사 금리인하 신청 41% 늘었지만 수용률은 '뚝'

    인공지능(AI)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금리인하요구권 대리행사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카드사에 접수된 금리인하 신청이 반년 새 40% 넘게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진 비율은 오히려 낮아져 금리인하요구권 접근성 확대가 실질적 이자 경감으로 얼마나 이어질지가 과

    2026-09-01 홍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