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號 하나금융 “비은행 강화 결실”… 연체율‧건전성도 안정적

    하나금융그룹이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향상에 힘입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늘려 나갔다.  하나카드와 하나증권을 중심으로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

    2024-07-26 이나리 기자
  • 신한카드, 상반기 실적개선 전년比 19.7%↑ "신용판매·할부 고른 증가"

    신한카드가 올해 상반기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26일 신한금융그룹이 한국거래소에 공시한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19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 늘었다.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창출 능력이

    2024-07-26 김진희 기자
  • 진옥동號 신한금융, 반기 최대실적 달성… “기업대출 승부수 통했다”

    신한금융그룹이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전략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만 4000억원 넘는 순익을 거두며 진옥동 회장의 글로벌 경영 전략이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상반기 순익 1조4255

    2024-07-26 정훈규 기자
  • 하나은행, 손흥민과 파리 올림픽 성공 기원 신규 광고 실시

    하나은행은 26일부터 제33회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손흥민과 함께 하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전 세계 랜드마크에 등장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캐릭터 ‘별돌이’, ‘별송이’를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바라보는 장면을 통해

    2024-07-26 이나리 기자
  • ‘카뱅 리스크’는 위기이자 기회… IPO 재수생 케이뱅크 “차별화 나서나”

    연내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하는 케이뱅크에 리스크 요인이 생겼다.국내 유일한 피어그룹(비교그룹)인 카카오뱅크에 오너 리스크가 터지면서 주가가 주춤하고 있어 케이뱅크의 주가 산정에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2024-07-26 곽예지 기자
  • 우리카드 '실적 개선세' 전환… 독자카드 실적 견인

    독자카드 발급량 증가에 힘입어 우리카드의 실적이 소폭 늘며 개선세로 돌아섰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특히 2분기 당기순익만 놓고 보면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362억원) 대비 186억원 증

    2024-07-26 김진희 기자
  • [티메프 파문 확산]

    카드사 "티몬·위메프 결제취소 신속 처리"… 소비자 피해 최소화 협력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여파로 신용카드 이용자의 결제승인 취소와 환불요청가 쇄도하는 등 소비자의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용카드업계도 소피자 피해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26일

    2024-07-26 김진희 기자
  • 신한금융 밸류업… “2027년 주주환원율 50%, 주식수 4.5억 이하”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 목표와 추진 방안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공시했다.신한금융은 2027년까지 13% 이상의 안정적 보통주자본비율(CET1)에 기반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및 속도감 있는 주주

    2024-07-26 정훈규 기자
  • 삼성카드, 상반기 순익 전년比 24.8%↑… 대손비용 감소 주효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로 카드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대손비용 감소로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삼성카드는 상반기 영업(잠정)실적을 한국거래소에 26일 공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

    2024-07-26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