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 중금리대출, 조달비용·연체율 폭탄에 2분기부터 '공급 후퇴'

    카드사들의 중금리대출 공급이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크게 늘었지만 2분기 들어 확연한 위축세를 보였다.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속에 연체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부담도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는 중금리대출 확대에 더욱 제동이

    2026-08-19 박정연 기자
  • 생보도 손보도 놓친 흥국 … 태광 '보험 M&A' 확장전략 제동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들이 KDB생명과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면서 금융 영토 확장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에 추가 매물이 남아 있지만 양사 모두 추가 인수 검토를 부인하고 있어 당분간 본업 수익성과 자본 관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19일 보험업계

    2026-08-19 홍지아 기자
  • "롤러코스터 증시 지쳤다" … 안전자산 찾아 달러·금으로 몰리는 개미들

    최근 국내외 증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달러와 금 등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고점 대비 하락한 원·달러 환율을 활용해 달러를 매집하고 반등세를 탄 금 투자 비중을 늘리는 등 위험 수위를 낮춘 안전 자산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는 모양

    2026-08-19 윤세라 기자
  • N-경제포커스

    국채금리 발작에 위험자산 '휘청' … 글로벌 금융시장 뇌관 부상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일본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장기금리도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국채의 금리가

    2026-08-19 김성현 기자
  • 연 10조 저리기금 두고 6.1조 자체대출 … 수은 '실적 방어'에 기업 이자비용 가중

    정부가 연 10조원 공급을 목표로 저리의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운용하는 가운데, 한국수출입은행이 기금으로도 지원할 수 있었던 6조원대 기업대출을 자체금융으로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대출 감소를 우려해 수은금융을 우선하면서 기업들이 최대 121억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기

    2026-08-19 신희강 기자
  • 7월 코픽스 0.13%p 상승 … 주담대 변동금리 4개월 연속 고공행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3.18%로 3.05%를 기록했던 6월보다 0.1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4월부터 상

    2026-08-18 윤세라 기자
  • 47조 채권 찍으면서 15년째 수수료 '30bp' 고정 … 수은, 301억 아낄 기회 걷어찼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 최대 외화채권 발행자로 막강한 협상력을 갖고도 15년째 주간사 수수료율을 30bp로 고정해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시장가격을 반영하지 않은 데 이어 가격 경쟁까지 없애면서 최대 301억원을 아낄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2026-08-18 신희강 기자
  • AI가 끊은 청년 '경력 첫걸음' … 일자리 감소 94%, AI 노출 업종서 발생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빠르게 확산한 지난 4년간 줄어든 청년 일자리의 94%가 AI 노출도가 높은 업종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정리와 초안 작성, 기초 분석 등 사회 초년생이 경험을 쌓던 업무부터 AI가 대체하면서 청년층의 '경력 첫걸음'이 좁아지고 있다는

    2026-08-18 신희강 기자
  •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내년 하반기 통합출범 … 55조 생보사로 ‘5위권’ 도약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하나의 회사로 합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규모의 경제와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통합이 완료되면 총자산 55조원 규모의 대형 생명보험사가 탄생해 업계 5위권으로 올라설 전망이다.우리금융은

    2026-08-18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