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금융, 벤처에 1조 투입 … 펀드·보증 묶어 '모험자본' 확대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1조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생산적 금융 전환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2026-04-30 김성현 기자
  • 금융지주 리코딩

    임종룡, 종합금융 틀 갖췄다 … 우리금융, 이제 '성과'로 승부

    금융지주들이 '돈 버는 방식'을 다시 쓰고 있다. 금리 사이클 변화와 자본시장 확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주주환원 압박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존 은행 중심 성장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이러한 변화의 분기점이었다. 비이자이익과 자본시장 경쟁력이

    2026-04-30 윤세라 기자
  •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2114억원 … 전년比 26.9% ↑

    BNK금융지주는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비이자부문이익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자부문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206억원,

    2026-04-30 김성현 기자
  • 빗썸 손 들어준 법원 … FIU 영업 일부정지 '제동'

    법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빗썸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에 제동을 걸었다. 재판부는 제재가 유지되면 신규 고객 유치와 사업 확장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공현진)는 빗썸이 FIU를

    2026-04-30 정혜영 기자
  • 1분기 카드 승인액 322조원 … 기업 실적 호조·물가 상승 영향

    올해 1분기 국내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과 물가 상승 영향으로 소비가 늘면서 카드 사용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30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카드승인실적’에 따

    2026-04-30 박정연 기자
  • 연준 균열에 금리 상승 압력 … 카드채 4%돌파·만기 17조 '이중 부담'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마저 꺾이면서 채권금리가 다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카드채 금리가 2년 만에 4%대를 재돌파한 가운데, 하반기 17조원 규모 만기까지 겹치며 카드사의 조달 부담

    2026-04-30 박정연 기자
  • 美연준, 완화 기조 두고 34년 만에 최대 분열 … 신현송에 넘어온 금리 숙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세 차례 연속 동결했지만 시장은 안도하지 못했다. 34년 만에 드러난 내부 균열로 정책 방향이 흔들린 데다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까지 겹치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그 여파는 고스란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 판단 부

    2026-04-30 신희강 기자
  • 농협은행,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 글로벌 불확실성 속 조달 경쟁력 입증

    NH농협은행은 시장 불확실성 속 4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의 1분기 GDP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금리 급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이뤄졌다.지난 23

    2026-04-30 김성현 기자
  • 한은 "금리 경로 안갯속" … 유가·연준 변수 동시 압박

    한국은행이 글로벌 통화정책 환경을 '안갯속'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중동발 유가 급등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의 이견 확대가 동시에 작용하며 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커졌다는 분석이다.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30일 한국은행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연방공

    2026-04-30 신희강 기자
  • [속보] 원·달러 환율 5.4원 오른 1479원 마감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전장 대비 5.4원 오른 달러당 1479원에 마감했다.

    2026-04-29 윤세라 기자
  • 북미 찍은 송치형, 동남아 간 김형년 … 두나무, 글로벌 확장 ‘투트랙 성과’

    두나무가 북미와 동남아를 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송치형 회장은 미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김형년 부회장은 베트남을 거점으로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인맥과 사업을 나눠 잡은 투톱 전략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 규제에 막힌 성장 한계를 해외에서

    2026-04-29 신희강 기자
  • 스테이블코인 입법 지연에도 '선점 레이스' … 두나무·토스, 메인넷 '경쟁'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논의가 지연되는 가운데 두나무와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 선점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메인넷과 지갑 생태계를 구축해 향후 디지털자산 금융 시대의 핵심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 잡겠다는 전략이다.29일 디지털자산업계에

    2026-04-29 정혜영 기자
  • 보험설계사 71만명 돌파 … 'N잡' 확산 정착률·인당 소득 하락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판매채널 영업효율 및 감독방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보험설계사는 71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채널별로 보면 보험대리점(GA 등) 소속 설계사가 31만9000명으로 10.6% 늘었고 전속 설계사는 21만

    2026-04-29 박정연 기자
  • "더 내리면 손해" … 중금리대출 확대책에 2금융권 '냉담'

    정부가 서민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중금리대출 금리를 낮추는 대신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내놨지만,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반응은 냉담하다. 금리를 낮출수록 차주가 줄고 수익성까지 악화되는 구조적 한계 때문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민간중금리

    2026-04-29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