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웅섭 금감원장 “구조조정 골든타임 놓치지 마라”

    “구조조정도 타이밍이다”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7일 은행 기업구조조정 담당 부행장, 유암코 기업구조조정 본부장 및 기업 대표와 만나 올해 기업구조조정 추진방향을 밝혔다.진웅섭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올해도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현실을 감안해 기업 부실화를

    2016-04-07 차진형
  • 통합은행의 힘…KEB하나은행 달러 ELS펀드 2억 달러 돌파

    KEB하나은행이 판매 중인 ‘달러 ELS펀드’ 판매금액이 2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달러 ELS펀드는 지난해 4월부터 외환은행에서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9월 통합은행 출범 후 하나은행에서도 같이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통합 전보다 2배 이상 증가

    2016-04-07 차진형
  • 국민카드, 카드론 0.5%포인트 인하...신한은 내달 인하 예정

    현대카드, 우리카드에 이어 KB국민카드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일부 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등의 수수료율을 인하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오는 6월 18일부터 카드론 금리를 연 24.8%에서 24.3%로 0.5%포인트 내린다. 대환론 최고금리는 연 20.

    2016-04-07 김은영
  • 세금 회피 목적 '검은머리 외국인?'

    국내 증시 유입 조세회피처 돈 2조7천억… '유령회사' 연관설 무게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공개한 '파나마 페이퍼스'를 계기로 새삼 부각된 주요 조세회피처에서 국내 증시로 흘러들어온 외국인 자금이 2조7000억원(보유주식 평가액 기준)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외국인 주주를

    2016-04-07 편집국
  • 임종룡 금융위원장 "4~6월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운영"

    "기업애로해소를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겠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현장점검은 중소·벤처기업 등 개별단위의 테마점검에 국한됐다. 임 위원장은 "금융위 내에서도 기업 금융지원에

    2016-04-06 김은영
  • 해외사업 성공여부, 결국 사람이 답

    시중은행,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전력투구

    최근 은행권의 해외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이에 따른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외 MBA 코스를 확대했다.특히 올해부터는 미국, 영국 외 우리은행이 전략적 요충지로 꼽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2016-04-06 차진형
  •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 내가 제일 잘나가"

    웰컴저축은행의 체크카드 판매실적이 저축은행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체크카드 발급하는 저축은행 46개사 가운데 웰컴저축의 체크카드 판매 비중이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체크카드는 이날 현재 3만5000건으

    2016-04-06 김은영
  • 우리은행-서울산업진흥원, 스타트업 발굴 육성키로

    우리은행이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우리은행은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상호협조할 예정이다.우리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2016-04-06 차진형
  • 4년 만에 돌아온 제일은행…SC은행 브랜드 명칭 변경

    SC제일은행이 부활했다.6일 SC은행은 과거 일등은행의 옝예를 회복하고자 브랜드 명칭을 ‘SC제일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브랜드가 절실하다는 현실적인 요인과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장점을 조화시키기 위

    2016-04-06 차진형
  • 중국 안방보험, 알리안츠 인수...생보업계 5위로 등극

    중국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한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알리안츠그룹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매 가격은 2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통과되면 인수절차가

    2016-04-06 김은영
  • 장기보험 해약도 급증세

    보험 해지환급금 14년래 최대…"살림 어려워졌다"

    가계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만기 전에 보험을 해지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5개 생명보험사가 고객에 지급한 해지환급금은 18조4천651억원으로 집계됐다.생명보험사의 연간 해지환급금 규모가 18조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은 생

    2016-04-06 뉴데일리경제 편집국
  • 갈 곳 잃은 핀테크 사업, 법망 사각지대

    혁신이라 외치던 P2P 금융…대부업 규제에 허우적

    정부가 금융혁신이라고 지목한 P2P대출이 수요 증가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하지만 이를 관리 감독할 규제는 전무해 시장에 뛰어든 벤처회사도, 금융소비자도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핀테크 확산과 서민금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대

    2016-04-05 차진형
  • 금감원 올해 감독방향 “현장에서 답 찾는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금융감독원이 올해 감독방향으로 현장을 꼽았다.5일 금감독원은 ‘현장중심 금융감독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현장중심의 소통, 협력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올해 감독방향은 크게 △금융관행 개혁 추진 △현장과 소통 강화 △금융사고

    2016-04-05 차진형
  • 카드사, 통신·가스비 등 생활비용 자동이체 혜택 얼마나 되나

    카드사들이 통신비, 가스비 등 생활비용을 자동이체할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 상품별로 할인혜택이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도시가스요금을, 삼성·현대카드 등은 통신비를 자동이체

    2016-04-05 김은영
  • 금융결제원장에 이흥모 전 한은 부총재보

    금융결제원은 차기 원장에 이흥모 전 한국은행부총재보를 선임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사원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오는 6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화 원장에 이어 이 전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 원장을 역임한다. 이흥모 신임 원장은 195

    2016-04-05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