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좌이동제 내달 30일 시작…자동이체 시장 격변 예고

        계좌이동제가 내달 30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면서 자동이체 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은행은 주거래 계좌

    2015-09-13 최유경
  • 금융지주 회장 등 자진반납 줄잇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들 "나도 해야 돼?"

    고민 깊어지는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줄잇는데 어떡하지?"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확산에 '가시방석' 금융권 연봉반납 확산… 미동참 CEO “나도 해야돼?" 고민 깊은 금융권 CEO들… 연봉반납

    2015-09-13 정성훈
  • [생생국감]

    폼잡다 '카푸어'된 20代…수입차 해지 수수료만 380억

    20대 젊은 층의 수입자동자 리스 해지로 캐피탈사 등에서 챙긴 수수료가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20대가 수입자

    2015-09-11 고희정
  • 채권단, '박삼구案+181억' 7228억 제시…금호산업 매각 '밀당'

    금호산업 매각 가격을 놓고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이의 ‘밀고 당기기’가 치열해지고 있다. 채권단이 박삼구 회장이 제안한 금액보다 181억원 높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5개 채권기관 전체회의 결과 최종 매각가격

    2015-09-11 유상석
  • 3조 규모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11월 출범…목적별 3개 펀드 운용

    기업구조조정 업무만을 전담으로 하는 전문회사가 오는 11월 출범한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캠코(자산관리공사) 등 9개 회사가 출자해 설립 될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는 구조조정, 유동성 지원, 자구계획 지원 등 목적별 사모펀드(PEF)를 조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015-09-11 유상석
  • "美 금리인상 여부 지켜봐야"… 9월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9월 기준금리가 연 1.50%로 동결됐다. 한은은 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6월 현재의 연 1.5%로 떨어진 후, 3개월 째 동결되고 있다. 기준금리는 이

    2015-09-11 유상석
  • 브랜드 연계 리스크관리 전략 '눈길'

    미래에셋式 해외공략 "'증권' 先신뢰 쌓은 후 '생명' 진출"

    "先 증권 브랜드 인지도 높인 후 생명 진출"

    2015-09-11 고희정
  • 금융위 "저축은행, 몸집 불릴 생각 말고 중금리대출 늘려라"

    금융당국이 연 10%의 중금리 대출을 활발히 실시하는 중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반면 영업구역 확대 등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나선 대형 저축은행과 조합(농협·수협·신협 등)에 대해선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2015-09-10 유상석
  • [생생국감]

    보험사기죄 신설해야…지난해 6000억·8만명 적발

    2014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997억원, 적발인원은 8만4385명으로 2001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으나 이는 연간 보험사기 추정 규모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보험개발원과 보험연구원 등에서

    2015-09-10 고희정
  • 지난달 은행권 가계부채 609조… 한달새 7.8조 늘어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8월중 은행의 가계 및 기업대출 잔액이 1320조원대로 집계됐다. 특히 가계대출은 609조원에 육박, 작년의 1.7배에 이르는 큰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은 ‘8월중 금융시장동향’ 자료를 통해 10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09-10 유상석
  • 7월 시중 통화량 전년대비 9.3% 증가

    한국은행은 10일 내놓은 '7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서 7월 시중 통화량[광의통화(M2)·계절조정 평잔 기준]이 작년 같은 달보다 9.3% 늘어난 2198조2000억원이라고 밝혔다.광의통화는 협의통화(M1·현금 및 결제성예금)에 약간의 이자만 포기하면 언제든지

    2015-09-10 윤광원
  • [생생국감]

    금융위 부과 과징금 88%가 체납

    금융위원회가 법규를 지키지 않은 금융회사 등에 부과한 과징금의 88%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위가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이후 작년말까지 금융위가 물린 과징금은 모두 370억원이다. 이중 32

    2015-09-10 윤광원
  • 손보協, 교통단속 강화 덕분에 인명피해·피해비용 줄어

    교통단속 100건당 인적사고가 6.6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고가 예방되면서 7986만원의 피해비용을 절감했다는 분석이다.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자동차 대상 교통단속이 100건당 인적 사고 6.6건, 물적 사고 18.6건, 이로 인한 부

    2015-09-10 임초롱
  • 홈쇼핑 불완전판매 '극과 극'... 라이나 0.52% vs 흥국 2.42%

    그동안 말이 많았던 TV홈쇼핑 보험 불완전판매가 다시 도마 위로 올랐다. 홈쇼핑판매가 가장 많은 보험사로 지목된 라이나생명은 동채널 불완전판매 비율이 0.52%에 그쳤지만 흥국생명은 2.42%를 차지하며 불명예를 안았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

    2015-09-10 고희정
  • 증선위, 부실회계 '현대·HK저축은행'에 각각 과징금·증권발행제한 조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9일 제16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현대저축은행과 HK저축은행에 대해 각각 과징금 2000만원, 증권발행 제한 4개월의 조치를 결정했다. 현대저축은행은 대출채권의 회수 예상가액을 제대로 반영하는 않는 등

    2015-09-10 이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