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포커스] KB '선진 승계' 스타트… 윤종규 회장의 결단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다.'4연임' 도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공식 전달했다.KB금융에 1등 DNA를 심은 윤 회장의 또한번의 결단은 금융지주들의 선진적인 지배구조 확립에 새로운 규범이 될 전망이다.◇ '선진

    2023-08-06 정재혁 기자
  • "4연임 안 하겠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용퇴' 결정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용퇴를 결정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6일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다.윤 회장은 이번 주 회추위원들에게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2023-08-06 정재혁 기자
  • 인도 진출 본격화… 하나금융, 현지 최대 상업은행과 업무협약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현지 시각)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tate Bank of India)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해 있다. 

    2023-08-06 정재혁 기자
  • 캄보디아 1위 노린다… 국민은행, 'KB프라삭은행' 출범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로부터 통합 상업은행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PLC.)' 출범에 대한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

    2023-08-06 정재혁 기자
  • 거액 횡령 사고 줄줄이… 금감원, 전 금융권 PF 자금 전방위 점검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횡령 사고가 터진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관리 내역 점검을 지시했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4일 증권사, 보험사, 캐피탈사, 상호금융권

    2023-08-06 연합뉴스
  • 우리은행, 美 부동산 투자 토탈 서비스 시작

    우리은행은 지난 4일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빌드블록'과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빌드블록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미래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

    2023-08-06 정재혁 기자
  • 月 1만3000원 혜택 사라진다… 현대카드, 통신사제휴 3종 중단

    현대카드가 쏠쏠한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했던 통신사 제휴 신용카드 3종을 단종한다.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단종 대상인 카드는 ▲SK 7mobile-현대카드M Edition3 ▲kt M mobile-현대카드M Edition3 ▲U+유모바일-현대카드M Edition3 등

    2023-08-06 박지수 기자
  • 빈대인 BNK금융 회장 "근본 대책 마련… 특단 대책 염두"

    BNK금융그룹이 자회사인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여신 자금횡령 사고와 관련해 긴급 그룹 전 계열사 경영진 회의를 4일 개최했다.빈 회장은 전체 계열사의 사고 개연성이

    2023-08-04 정재혁 기자
  • 인뱅 주담대도 존재감… 대환대출만 2조8000억 증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던 금융소비자들이 비교적 낮은 금리의 주담대를 내놓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대거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인뱅이 은행권 금리인하의 메기 역할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

    2023-08-04 이나리 기자
  • 금감원 '令'이 안선다… '어른이보험' 절판마케팅 기승

    금융당국이 최근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취급하는 어린이보험 판매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보험사간 경쟁적인 가입 연령 확대로 '어른이(어른+어린이) 보험으로 변질된데다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성인질환 담보 탑재로 어린이보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지적에서다.손보사들은 부랴부

    2023-08-04 송학주 기자
  • 9조 순익도 안 통했다… '관치 그늘' 은행株, 0%대 횡보

    금융지주들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도 주가는 맥을 못추고 있다. 지주마다 주주환원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투자 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거래일 기준 이번주 은행주 주가 오름폭은 KB금융(0.19%), 신한(0.14%), 우리(0.7

    2023-08-04 안종현 기자
  • 신한 '청년저축왕' 조기 완판… 4개월새 20만좌

    신한은행이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선보인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이 출시 4개월여 만에 조기 완판됐다.우대금리를 제외한 기본 제공 금리가 연 4%를 훌쩍 넘어 시중은행 적금상품 중 가장 높고, 중도 해지시에도 이자 손해가 없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4일 은행

    2023-08-04 정재혁 기자
  • 카카오뱅크, 하루만에 5% 급락… "성장 한계"

    카카오뱅크가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1650원(5.56%) 떨어진 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억원, 30억원 매도한게 직격탄이 됐다.

    2023-08-03 정재혁 기자
  •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FIU 검사결과 공개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금융회사 등을 상대로 수행한 자금세탁 등의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3일 금융위원회는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 등에 관한 검사 및 제재규정' 변경안을 예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행법상 FIU의 검사결과를 공개할 수 없어 금융당국이

    2023-08-03 박지수 기자
  • 10조 늘어난 IRP 어디로?… 은행 마다 '兆' 단위 불어나

    노후대비를 위한 개인연금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은행권이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개별적으로 돈을 넣어 운용하는 IRP(개인형)부문이 가장 많은 시장 자금을 빨아들이며 급성장했는데 은행권의 점유율 확대가 눈에 띄었다.&

    2023-08-03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