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하반기 신입공채 100명 뽑는다

    IBK기업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일정은 9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채용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 글로벌 분야로 나뉘며

    2021-09-02 최유경 기자
  • 손잡은 고승범‧정은보 “금감원-금융위 한 몸으로 협력”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후 첫 회동을 가졌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비공개로 만났다. 고 금융위원장은 정 금융감독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몸

    2021-09-02 이나리 기자
  • 금융지주 주가, '금리‧대출' 늘면 오르고 '부실채권' 많으면 떨어져

    코로나19 위기로 지난해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의 주가가 40~50%가량 폭락했으나 올해 들어 경기회복과 금리인상으로 금융주가 탄력을 받고 있다.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배당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의 금융주에 대한 주목도가 더 커지고

    2021-09-02 이나리 기자
  • 한은, 2분기 GDP 0.8%로 상향…'4% 성장' 성큼

    올해 2분기(4~6월)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8%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보다 0.1%p 상향된 수치로 연간 4% 성장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에

    2021-09-02 최유경 기자
  • 8월 가계부채 꺾였지만…여전한 '주담대 폭주'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에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한 달새 절반가량으로 감소했다. 같은기간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18조4782억원으로 4조2055억원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n

    2021-09-02 최유경 기자
  • BNK경남은행,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 특판… 연 최대 1.4%

    BNK경남은행이 추석의 풍요로움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BNK경남은행은 총 3000억원 한도로 ‘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2021년 한가위 맞이 정기예금에 6개월 또는 12개월로 가입하면 ▲BNK경남은행의

    2021-09-01 최유경 기자
  • 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중기대출 잔액 200조원 달성

    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00조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 속 작년 한해 중기대출 24조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은 2012년 3월 100조원,

    2021-09-01 최유경 기자
  • 은행, 사상 최대 실적에도 인력‧점포는 허리띠 졸라매기

    코로나19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은행들이 인력과 점포는 급격히 몸집을 줄이고 있다. 비대면 활성화 등 디지털화(化)가 가속화 한 영향인데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호실적을 거둔 은행권을 향해 신규 일자리를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

    2021-09-01 이나리 기자
  • 은행 2분기 BIS비율 15.65%… 순이익‧증자로 개선

    지난 2분기 국내은행의 자본적정성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대출을 늘려 위험자산이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늘고 증자 등 자본이 더 증가한 영향이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분기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2021-09-01 이나리 기자
  • '질서있는 퇴장' 준비하는 코인 업계…무더기 퇴출 눈앞

    암호화폐 거래소의 무더기 퇴출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에 따라 각 거래소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쳐야 한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는 60여개 이상이나 1일 기준 신고를 마친 곳은 업비트 단 한 곳 뿐이다.&

    2021-09-01 최유경 기자
  • SBI 등 저축은행,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하반기는 암울

    저축은행들이 상반기에 중금리 대출 확대로 자산이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공시된 주요 저축은행들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우선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의 경우 상반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

    2021-09-01 이대준 기자
  • 정권말 가계대출 옥죄는 고승범號…돈줄 막힌 실수요자 '날벼락'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31일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 "급증한 가계부채가 내포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금융 현장에서는 혼란이 시작됐다.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목적으로 대출을 꾸준히 조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08-31 이나리 기자
  • 취임 고승범 “신용공급 넘치면 금융안정‧경제성장에 해로워”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신용공급 확대가 과도해지면 금융안정을 위협해 경제성장에 해가될 수도 있다”며 “시장안정은 과단성 있게 대처하고, 금융산업 발전은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31일 취임식을 갖고

    2021-08-31 이나리 기자
  • 우리금융, ‘캐피탈·저축은행·자산신탁’ 강남서 뭉친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 있는 역삼동 소재 삼정빌딩으로 서울시 강남 지역에 흩어져 있는 3개 자회사가 통합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29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9월중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

    2021-08-31 이나리 기자
  • 빗썸·코인원·코빗 CODE 출범…실명계좌 발급 '성큼'

    업비트를 뺀 빗썸과 코인원, 코빗 등 3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트래블룰(Travel Rule) 체계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를 설립했다. 빗썸과 코인원에 실명계좌를 둔 농협은행이 '트래블룰' 요건 강화를 주문하면서다. 세 거래소가 합작법인 설립으로 자금세탁

    2021-08-31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