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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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유소년 스포츠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지난 2022년부터 모회사인 AIA그룹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인구 10억명이 2030년까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아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이하 AOB)' 캠페인을 시작했다.AOB 캠페인은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질적으로 도모하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이에 AIA생명은 ▲육체적 건강(Physical health) ▲정신적 건강(Mental health) ▲재무적 건강(Financial health) ▲환경적 건강(Environmental health) 등 4가지 부문에 주목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와 관련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AIA생명은 아이들이 운동에 대해 높은 흥미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매년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재정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더불어 토트넘 구단 코치들과 국내 각 지역 초등학교 체육 교사들에게 유소년 축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 팀을 개설해 주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는 등 유소년 축구 교육을 진행하며 유소년 축구 저변의 확대에 계속해서 기여해 나가고 있다.2018년부터는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작년 4월과 11월에는 서울, 경기도 시흥, 부산 등지에서 약 2000명의 어린이가 토트넘의 글로벌 디벨롭먼트 코치이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 공인 코치인 섀넌 몰로니, 제이든 앤더슨, 테건 벌링의 지도를 받았다.올해 1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코치진들이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 선발된 아이들은 태국 코사무이에서 진행되는 'AIA-토트넘 홋스퍼 엘리트 축구캠프'에 참여했다.AIA생명은 토트넘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축구 프로그램 외에도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응원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AIA생명 관계자는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육체적 건강에 관한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며 아이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