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명의 아파트 구입’ 대출 유용 조사, 은행 부실채권 증가 우려

    금융당국이 개인이 법인을 설립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받는 법인 대출 꼼수를 잡아내기 위한 조사에 돌입하자 은행권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조사결과에 따라 법인대출을 이용한 꼼수 주담대가 적발될 경우 은행권의 부실채권 증가와 서울 아파트 시장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2019-09-25 이나리 기자
  • 국민은행 중기대출 100조원 돌파, 연평균 9% 성장

    KB국민은행이 지난 20일 원화대출금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통한 지속적 자금중개 확대로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창업기업, 자영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적극 지원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2019-09-25 이나리 기자
  • 증권사서 잠자는 돈 2000억… '내계좌 한눈에'로 찾는다

    앞으로 금융회사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인 '내계좌 한눈에'를 통해 증권사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전 금융권에서 원스톱 계좌조회 및 정리가 가능해진 셈이다.25일 금융감독원은 증권사도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개인이 보유한 전 금융권역의

    2019-09-25 채진솔 기자
  • 우리은행,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서류(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자무역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증빙서류 제출없이 무역대금 송금이 가능하다. 기존 전자무역 송금 방식은 기업이 은행에 방문하거나

    2019-09-25 이나리 기자
  • 기업은행, 은행 업무와 혁신기술 융합하는 ‘퍼스트 랩’ 출범

    IBK기업은행이 25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인 ‘IBK 1st Lab(퍼스트 랩)’ 출범식을 가졌다. 퍼스트 랩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핀테크 기업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에 융합할 수

    2019-09-25 이나리 기자
  • KEB하나은행, 주택청약저축 가입자에 K리그 시즌권 제공

    K리그 공식 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카드와 함께 11월말까지 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K리그 축덕원정대 이벤트는 축덕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청년 우대형 포함)을 신규 가입하면 ▲영국 프로

    2019-09-25 이나리 기자
  • 금융위 “국민연금, 은행주 10% 초과 보유 요청시 검토할 것”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은행지주회사의 주식 10% 초과 취득을 원할 경우 금융위원회가 승인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 등 연기금 운용사들이 은행주를 더 사고 싶어도 관련법상 어렵다는 우려에 금융위가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은행권과 연기금의 관심

    2019-09-24 이나리 기자
  • 車보험 대물배상 면책 연간 2만 건… 특별약관 위반 85%

    자동차보험 사고 발생 시 특별약관 위반으로 차량의 피해를 배상하지 않는 '면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물배상은 대인배상과 마찬가지로 의무보험인 만큼 보험사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개 손해보험 자동차

    2019-09-24 김문수, 김병탁 기자
  • 오렌지라이프, 비영리단체 위해 중고PC 700대 기증

    오렌지라이프가 IT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를 위해 중고PC 700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기증식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오렌지센터에서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와 비영리 IT지원센터 김석경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

    2019-09-24 김문수 기자
  • 국정감사 앞두고 금융권 뒤숭숭… 25일 증인 채택 의결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공공기관들은 국감을 앞두고 전략 방안에 나섰으며 은행, 증권사들은 최고경영자(CEO) 증인 출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24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20대 국회 국정감사가 내달

    2019-09-24 채진솔 기자
  • 7월말 은행대출 연체율 0.45%… 中企·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체채권 잔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5%로 전월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지난 7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

    2019-09-24 채진솔 기자
  • 중고차 주행거리 확인 OK… 보험업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앞으로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서 중고차의 주행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24일 '상가보증금 신용보험 임대인 동의없이 가입하고, 중고차 주행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9-09-24 채진솔 기자
  • 신한은행, 의심거래보고 체계 글로벌은행 수준 업그레이드

    신한은행이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중요 업무 중 하나인 의심거래보고(STR) 업무체계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24일 밝혔다.의심거래보고는 고객의 금융거래 내용 중 고액 현금거래, 사기계좌 개설 시도 등 비정상적인 거래로 의심되는 세부

    2019-09-24 이나리 기자
  • 우리은행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이 은행의 기업여신 심사 노하우(Knowhow)와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를 결합한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은 우리은행의 내부신용등급(BRR : Borrower Risk Rating)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일정 대

    2019-09-24 이나리 기자
  • 신한생명, 모바일 스마트창구 '건강검진정보 서비스' 리뉴얼 오픈

    신한생명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App)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검진정보 서비스’에 생체 건강나이 분석 정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건강검진정보 서비스’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2019-09-24 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