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확대… 비대면 자산관리 초점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확대해 서울 9개 지역 75만여명의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에게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디지털영업부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인터넷 전문

    2021-02-23 이나리 기자
  • 가상화폐 거래 폭증했지만…불법 의심거래는 감소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가 폭증하면서 불법재산이나 자금세탁 등으로 의심되는 금융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상과 달리 의심거래보고(STR: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건수는 2년째 감소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국회

    2021-02-23 이나리 기자
  • 4분기말 가계 빚 '1726조' 또 경신… 대출규제 안통했다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4조2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부의 DSR 추가 규제가 반영되기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

    2021-02-23 최유경 기자
  • 권준학 농협은행장, '플라스틱 제로' 고고챌린지 동참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장려하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고고챌린지’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2021-02-23 최유경 기자
  • 한국씨티은행, 5년 장기 사업자대출 상품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최대 5년간 매년 만기 연장이 필요 없는 장기사업자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출은 개인사업자와 매출액 100억원 이하 법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최고 10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 상환 규모도 연

    2021-02-23 이나리 기자
  • 소비심리 두달째 상승세… 집값 전망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반면 작년 12월 정점을 찍은 집값 전망은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97.4로 지난달보다 2.0p 상승했다. 아

    2021-02-23 최유경 기자
  • 수출입銀, 2000억원 규모 '글로벌 ESG 펀드' 조성…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디지털·그린 뉴딜분야의 우리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00억원 규모 이상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수은은 ESG를 고려한 투자 의무화와 ESG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대상 기업의 적극적인 ESG 경영 내재화를 유도할 방침이다.22일 수은

    2021-02-22 최유경 기자
  • 국민은행 리브엠, 경찰‧공무원‧선생님 대상 요금제 3종 출시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22일 경찰과 공무원, 선생님을 대상으로 신규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 요금제 ▲공무원 대상 공무원든든 LTE 요금제 ▲ 유치원, 초‧중‧고

    2021-02-22 이나리 기자
  • 라임펀드 연루 은행, 분조위·제재심 돌입…징계 낮아질까

    이번주부터 라임펀드 판매은행을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과 제재심의위원회가 본격화한다. 은행들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기관과 임직원의 징계 수위를 낮추기 위해 배상비율을 높게 설정할 가능성이 크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쟁조정 2국은 오는 23일 우리은행과

    2021-02-22 이나리 기자
  • 금융당국, 80조 코로나 대출 '연착륙' 고심…차주별 상환능력 따질까

    금융당국이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의 연착륙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대출 부실을 관리하는 은행권에서는 모든 차주의 상환을 연장할 것이 아니라 상환능력을 점검해 장기분할 상환 방식을 유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2021-02-22 최유경 기자
  • 농협은행, 마이데이터 활용 '목표관리형' 자산관리 서비스 선봬

    NH농협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 앱의 개인종합자산관리 콘텐츠 'NH자산+'에서 'MY목표', 'MY보고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고객이 금융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쉽고 편리한

    2021-02-22 최유경 기자
  • KB금융, 중소기업 금융비용 절감 상품 7종으로 확대

    KB금융지주는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전용 ‘ONE KB 기업 패키지’를 기존 4종에서 7종의 상품으로 확대해 출시했다.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

    2021-02-22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K-뉴딜 혁신금융 지원목표 100% 초과 달성

    신한금융지주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뉴딜 정책인 ‘신한 N.E.O Project’의 2020년 대출과 투자 목표를 100%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Post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新 성장 동력 발굴을

    2021-02-22 이나리 기자
  • KB금융, 자본확충 위해 신종자본증권 6000억원 발행

    KB금융지주는 19일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6000억을 발행했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모집 예정금액 3500억원의 약 3.2배인 1조 1040억원의 수요를 확보해 최종 6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증액 발행했다.이번 발행은

    2021-02-19 이나리 기자
  • 수수료이익 쪼그라든 은행권, 자산관리로 대체수익 만든다

    은행권이 지난해 위축된 수수료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올해들어 WM(자산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저금리기조 지속으로 예대마진을 늘리기 힘들어지자 공격적인 WM 관련 영업으로 수익의 활로를 모색 중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KB국민·신한·하나·우리) 은행의 지난해

    2021-02-19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