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FOMC 경계감 속 美 소비강세 지속에 일제히 하락 … 나스닥 0.32%↓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며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

    2024-12-18 서정덕 증권부장
  • 트럼프 정권 인수팀,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검토 소식에…2차전지株 ‘털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전기차(EV)에 대한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배터리 소재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

    2024-12-17 전한신 기자
  • 코스피, FOMC·BOJ 경계감 속 1.29% 급락…2456.81 마감

    코스피가 1%대 급락 마감했다. 국내 정치 불안 속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 중앙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등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 영향이 더해지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

    2024-12-17 홍승빈 기자
  • 조기 추경 전망에 국고채 금리 상승…"탄핵 정국 불확실성은 여전해"

    계엄‧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추경) 이슈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4-12-17 홍승빈 기자
  • 계엄‧탄핵 정국 속 하이닉스‧네이버 사들인 外人…삼성전자는 연일 '팔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쇼크 등 겹악재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들은 이른바 '셀 코리아'를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네이버와 SK하이닉스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9100

    2024-12-17 홍승빈 기자
  • "尹열차 멈췄어도 증시 밸류업해야"…세제 혜택 불발 아쉬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세제 혜택 백지화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정책이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글로벌 증시 대비 국내 증시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

    2024-12-17 김민아 기자
  • 잘나가는 美 증시…국내 ETF 시장도 쓸었다

    올해 뉴욕증시는 AI(인공지능) 열풍으로 반도체·빅테크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관련주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정치 이슈 등으로 대조적인 흐름을

    2024-12-17 전한신 기자
  • [서정덕의 마켓브리핑]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기술주 위주 랠리 지속 … 나스닥 1.24%↑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개회를 하루 앞두고 기대감과 경계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기술주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024-12-17 서정덕 증권부장
  • [N-경제포커스]

    탄핵 가결됐지만…증시·환율은 '잠잠'

    국내 증시가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에도 주춤하고 있다. 그간 탄핵안 통과를 기대하며 지수가 선반영돼온 만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도 재료 소멸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영향이다. 탄핵 정국에서 그간 요동쳤던 정치 테마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탄

    2024-12-16 김민아 기자
  • [N-경제포커스]

    한숨 돌린 증시…실적 없이 폭등도 없다

    국회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정국의 혼돈으로 그간 요동쳤던 국내 증시도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가져올 대외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코스피 기업의 이익 전망도 하향 추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거

    2024-12-16 김민아 기자
  • 벡트·엠앤씨솔루션 상장 첫날 주가 '희비'

    16일 증시에 나란히 상장한 벡트와 엠앤씨솔루션의 주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벡트는 오전 10시53분 현재 공모가(3900원)대비 132.31% 오른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벡트는 장 초반 140% 넘게 급등하며 '따상'(공모가

    2024-12-16 김민아 기자
  •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한 韓 증시…투자 전략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장(

    2024-12-16 전한신 기자
  • 尹 탄핵 소추 이후

    美 PPI·재정적자 암초 만난 국채 시장…장기채 ETF도 고개 숙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다. 미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고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도 불어난 영향이다. 이에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미 장기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13일 금융투

    2024-12-15 전한신 기자
  • 尹 탄핵 소추 이후

    尹탄핵안 가결, 증시 한고비 넘기나…8년 전에 어땠나 봤더니

    국회가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가결함에 따라 윤 대통령의 직무도 정지됐다. 정국의 혼돈으로 그간 요동쳤던 국내 증시도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 영향은 단기적이었던 만큼 거시적인 경

    2024-12-15 김민아 기자
  • 코스피, 기관 13일째 ‘사자’에 2490선 회복…코스닥 1%대 강세

    코스피 지수가 기관투자자의 13일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하며 2490선을 회복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2482.12) 대비 12.34포인트(0.50%) 오른 2494.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

    2024-12-13 전한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