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2025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글로벌 가전 첫 데뷔… "모바일·가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구축"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이 취임 이후 글로벌 무대에서 첫 데뷔전을 치렀다. 모바일 사업을 총괄해 온 노 사장은 가전과 TV를 아우르는 DX부문장으로서 하이브리드 AI로 연결되는 비전을 제시했다. 노 사장은 모바일, 가전, TV 플랫폼을 모두 가진 삼성

    2025-09-07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현장 르포

    추격은 작년까지… AI 로봇 기술, 중국이 삼성·LG 앞서기 시작했다

    중국 가전 기업들이 IFA2025를 가득 채우며 기술 굴기를 벌이고 있다. 미니 LED TV, AI 가전은 물론 로봇 시장에선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앞지르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공개하고, 휴머노이드 집사 로봇 개발 의지도 밝힌 가운데 중국

    2025-09-07 베를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韓·中, 101년 전통 IFA서 격돌… 올해도 친환경·AI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25가 개막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가전 기업의 신경전이 거세다. 최대 가전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에 돌입한 양대 가전사는 올해도 AI(인공지능)과 친환경을 앞세워 경쟁을 벌였다. 유럽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화

    2025-09-06 베블린=윤아름 기자
  • IFA 2025

    독일 베를린 시장, IFA 2025 삼성·LG 전시관 방문

    카이 베그너 독일 베를린 시장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25를 찾았다. 베그너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AI 가전을 직접 체험했다.베그너 시장은 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했다.

    2025-09-05 베를린=윤아름 기자
  • 현대차·LG엔솔, 美 불법이민 단속에 '당혹'… 한국인 250명 체포

    한미 정상회담에서 2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가 발표되며 동맹 강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현지에서 10조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미국 당국의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까지 포함해 약 450명이 체포되면서 분위기

    2025-09-05 이미현 기자
  • IFA 2025

    메뉴 추천부터 조리까지 AI가 알아서… 가전명가 독일도 혀 내두른 K-가전

    주방에서 내 기분을 말하고 AI에게 메뉴 추천을 주문하면 음식 사진이 뜨고 레시피가 따라 나온다. "좋아 만들어줘"라고 다시 말한 뒤 레시피에 적힌 재료를 오븐에 넣으면 맛있는 음식이 완성된다. 당연히 소요되는 시간까지 미리 알려준다.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만

    2025-09-05 베를린=윤아름 기자
  • 생산성본부·무협, '수출·제조기업 AI 활용 혁신 전략' 공유

    한국생산성본부(KPC)는 한국무역협회가 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수출·제조기업 AI도입 및 활용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수출 및 제조기업들의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생산성·경쟁력 강화 전략 방안 및 AI 도입 성공사례

    2025-09-05 김보배 기자
  • SM그룹 대한해운, '금융재무 전문가'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동수 그룹 재무실장이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 출신인 이동수 신임 대표는 광주은행에서 40년간 근무한 금융·재무·기획 분야 전문가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수석부행장을

    2025-09-05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좌석 축소 논란에 촉각 … 주병기 "(합병 취소까지) 검토하겠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의 조건 중 하나였던 '2019년 대비 좌석 공급 90% 유지'가 깨질 경우, 기업 결합이라는 행정 행위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

    2025-09-05 최유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 운임의 30% 마일리지로 결제 ‘캐시앤마일즈’ 이달까지 시범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마일리지 조기 소진을 위해 운임의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를 시범 운영한다.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부터 '캐시 앤 마일즈'를 시범 운영했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을 예매할 때 최소 50

    2025-09-05 이보현 기자
  • 한화에어로, 폴란드 연구기관 손잡고 유럽 탄약시장 공략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연구기관과 손잡고 유럽 탄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시에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현지 전시회를 찾아 글로벌 방산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한화에어로는 지난 4일(현지 시각)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MS

    2025-09-05 이보현 기자
  • 로봇청소기에 로봇 잔디깎이까지 … 中 로보락·드리미, IFA서 혁신제품 선봬

    로보락, 드리미 등 중국 브랜드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로봇청소기 외에 로봇 잔디깎이 제품이 등장한 게 특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IFA 2025에

    2025-09-05 김재홍 기자
  • 현대차·LG엔솔, 美 불법이민 단속에 '당혹'… 현지 변호사 급파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합작 배터리 공장이 미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공사가 즉시 중단되고, 한국인 인력까지 체포되면서 양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불법 고용 및 연방 범죄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2025-09-05 이미현 기자
  • 에어제타, 인천시 손잡고 '청년 직원 주거비' 月 20만원 지원

    에어제타가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해 월 최대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난 7월 인천시와 ㈜소시어스와 체결한 '인천 항공물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약(MOU)의 첫번째 후속조치로 인천시가 운영하는 '정주여건개선 지원사업'을 신규

    2025-09-05 최유경 기자
  • 한화임팩트, 한화오션 지분 팔아 1.4조 확보… "마스가 활용"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보유하고 있던 한화오션 잔여지분 전량(4.27%)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보통주 총 1307만5691주에 매각 가격은 주당 10만7100원으로 총 1조4000억원 규모다.거래 상대방은 주로 해외 기관 투자자로

    2025-09-05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