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 317만대... 전년보다 1.6% 높게

     기아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317만대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목표치보다 1.6% 높게 잡은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2일 양재동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판매목표와 경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당초 예정보다 15분

    2017-01-02 이대준
  • 두산인프라코어, 80년만에 첫 기술직 임원 배출... 이희연 기술상무

    두산인프라코어가 193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기술직 임원을 배출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엔진BG 생산팀 이희연 공장(기술부장급)이 기술상무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기계 업계에서 기술직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한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이희연 기술상무는 지난 1978

    2017-01-02 이지완
  • '학생없는 대학' 살아남기 안간힘… 해외 진출-학사 개선-평생교육 강화

    올해부터 대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학기제 적용, 해외진출 확대, 교육국제화 역량인증제 등이 도입된다.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감축 정책인 '대학구조개혁'이 진행되면서, 대학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제도 개선으로 역량 강화 방안이 추진되

    2017-01-02 류용환
  • 현대차,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 508만대... 전년보다 1.4% 높게

     현대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를 508만대로 세웠다. 지난해 목표 501만대보다 1.4% 높은 수치다.  현대자동차가 2일 양재동 본사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판매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시무식은 당초 예정보다 5분 빠른 오전

    2017-01-02 이대준
  • [신년사] 허창수 GS 회장 "실행력이 최고의 경쟁력"

    "새로운 가치 창출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GS신년모임에서 이처럼 당부했다.이날 허창수

    2017-01-02 이지완
  • 배터리 업계, 중국 차별에 현지사업 '첩첩산중'

    국내 배터리 업계가 중국 정부의 몽니에 '첩첩산중' 상황이다.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목록에서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차종을 제외함에 따라 향후 중국 사업의 가시밭길이 예상된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화신식부는 지난달 29일 '신에너지 자동차

    2017-01-02 조재범
  • [한국경제, 희망을 향하여]

    글로벌 보호무역 돌파, 민관 힘 합쳐야

    ①글로벌 보호무역 돌파, 민관 힘 합쳐야

    2017-01-02 이대준, 지현호, 옥승욱, 이지완
  • "피해자 할증폭 대폭 낮춘다"

    車보험료, 과실 큰 가해자 부담 늘어난다

     올 3월부터 자동차사고 때 과실이 큰 가해자의 보험료가 더 오르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료 할증 체계가 바뀔 전망이다. 현재 자동차사고가 나면 사고 책임이 큰 가해자와 피해자의 보험료가 이듬해 똑같이 올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1일 관련

    2017-01-01 전상현
  • "IT 회사가 이젠 은행도 이끈다"

    "모바일로 은행업무 간편하게"… 인터넷은행 이달 출범

     24시간 365일 은행업무을 볼 수 있는 인터넷은행이 빠른 시일내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K뱅크는 이달 말부터 2월 초 사이 정식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K뱅크와 함께 인터넷은행 예

    2017-01-01 전상현
  • 출산·입양 세액공제도 확대… 난임시술비 20% 세액공제율 적용

    소득세 최고 40%…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올해부터 소득 재분배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소득세 최고세율이 인상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 해당 구간에 대한 세율을 40%로 인상했다. 서민과 중산층 세부담 경감을 위해서 신용카드 등 사용

    2017-01-01 전상현
  • 연간 수입액도 4057억달러로 전년보다 7.1% 줄어

    2016년 연간 수출액, 58년만에 2년 연속 감소…전년대비 5.9%↓

     우리나라 연간 수출액이 58년만에 2년 연속 감소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4955억달러로 전년보다 5.9% 줄었다.수출 증가율(전년 대비)은 2014년 2.4%에서 2015년 -8.0%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도 -

    2017-01-01 전상현
  • SK이노베이션, 새해 3조 투자…"글로벌·신사업 공격 투자로 혁신 속도"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최대 3조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성장과 신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뒷받침할 인력 확보를 위해 신규 채용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리기로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말 김준 총괄사장 주재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올해 화학, 석유개발,

    2017-01-01 조재범
  • KAI, 김형준 전무 등 총 3명 임원인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KAI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3명의 임원을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 김형준 CS본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격했다. 심걸택

    2016-12-30 이지완
  • LS산전, 구자균 대표 '단독체제'... 김원일 대표 사임

    LS산전이 구자균 대표이사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LS산전은 구자균, 김원일 각자 대표에서 구자균 단독 대표로 변경한다고 30일 공시했다.LS산전 측은 "김원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함에 따라 구자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구자균

    2016-12-30 이지완
  •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취임 첫 해 '절반의 성공'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사진)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며 취임 첫 해를 마무리했다. 연초 약속한 내수 점유율 두 자릿수 달성 계획은 사실상 성공했지만, 판매 목표는 이루지 못했다. 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매 호조세를 이끌었지만, 임직원 관리에서는 허점이

    2016-12-30 지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