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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모멘텀 물적분할 … 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
㈜한화가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는 구조개편도 단행한다.㈜한화는 3일 이사회를 열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인 '한화모멘텀'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2024-04-03 박지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공고와 손잡고 인재 양성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설치 인력 양성을 위해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대표가 충주 본사에서 최진근 교장 등 충주공고, 교육청 관계자와 만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취지와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
2024-04-03 김보배 기자 -
중기중앙회-환경업계, ‘中企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육성 협력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화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
2024-04-03 김보배 기자 -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 "1분기 판매량, 목표치 부합"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가 1분기 국내 판매량이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3일 드블레즈 대표는 서울 성수동 사명·엠블럼 변경 행사에서 올해 판매량 목표치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부 목표치를 밝힐 순 없다"면서도 "첫 3개월은 우리가 의도했던 그대로 됐다"고
2024-04-03 김병욱 기자 -
상의 국제통상위원장에 이계인 포스코인터 대표… "폴리코노미 대응"
대한상공회의소는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사진)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국제통상위원회는 글로벌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자,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의 회원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03년 국제위원회로 태어나 2016년
2024-04-03 안종현 기자 -
삼성重, 최성안 부회장 5억 규모 자사주 매입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6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의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5억1210만원이다.최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해 9년만에 영업이익
2024-04-03 박소정 기자 -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 몰려온다… 렌탈업계, 공기청정기 경쟁 불 붙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을 맞아 렌탈업계가 항균, 펫케어 등 성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봄철은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사계절 중 가장 높은 계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대기 환경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많기 때문
2024-04-03 도다솔 기자 -
TSMC 대피, UMC 스톱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차질 우려
세계 반도체 공급망 핵심 중 하나인 대만에 규모 7.2 지진이 발생하며 글로벌 반도체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대만 내 반도체 생산시설 대부분이 위치한 지점과는 거리가 있지만 일본에 이어 지진이라는 지정학적 취약점을 가진 대만에 반도체 공급망을 의존하기 어렵다는
2024-04-03 장소희 기자 -
HD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신사업으로 체질개선 속도 낸다
HD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신사업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한 만큼 사업다각화를 이뤄 기초 체력을 끌어올리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투자액으
2024-04-03 김보배 기자 -
"AI 초연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
삼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2024-04-03 조재범 기자 -
[이슈메이커]
주력 4곳 이사회 진입한 코오롱 이규호, ‘실적개선·신사업육성’ 시험대 올라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지주사 코오롱 등 주요 4개 계열사 이사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주춤했던 그룹 전반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통해 리더십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3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이규호 부회장은
2024-04-03 이가영 기자 -
공영운 잇단 구설수에… 현대차 "입장 없다"
공영운 민주당 화성을 후보에 대한 구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 후보와 관련된 논란에 현대차,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등이 계속 회자되면서 현대차그룹이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시작은 공 후보의 서울 성수동 부동산 취득과 증여 과정에서 비
2024-04-03 김재홍 기자 -
다시 '삼성전자의 시간'… 주가↑ 실적↑ 전망↑
삼성전자가 불황의 터널을 지나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해 뚜렷한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까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에서 바라보는 삼성전자의 시선도 180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1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2024-04-03 조재범 기자 -
유가↑ 운임↓… HMM 1조 영업익 '흐릿'
올해 영업익 1조원 돌파를 예고했던 HMM이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실적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임금보다 선박 연료비가 더 많은 해운업 특성상 장기적 유가 상승은 악재로 꼽힌다.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85.15달러로
2024-04-03 안종현 기자 -
에어프레미아, 지난해 영업익 186억원… 창사 첫 흑자
에어프레미아가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3751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매출액은 2022년 532억원 보다 605% 늘어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흑자전환
2024-04-03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