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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조, 파업 찬반투표 찬성 80%로 가결
한국지엠 노동조합(노조)이 결국 파업 깃발을 들어올릴 준비를 마쳤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쟁의행위 결의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80.0%로 가결됐다.전체 7778명 중 6955명이 찬반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2020-09-02 박상재 기자 -
현대·기아차, 8월 美 판매 5만9721대 '주춤'… 텔루라이드·셀토스는 역대 최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 실적이 주춤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 속에 영업 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2일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 대수는 5만9721대(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포함)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8.8%
2020-09-02 박상재 기자 -
"올해 물량 300대 2주만에 완판"… 지프, 픽업트럭 '올 뉴 글래디에이터' 돌풍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가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지프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기술을 접목해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FCA코리아는 지프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2018년 미국 로스
2020-09-02 박상재 기자 -
넥센타이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사회적가치 창출 기여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CSR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노동 및 인권, 환경/안전 및 보건 등에 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개한 넥센타이어의 첫 C
2020-09-02 이대준 기자 -
'영앤리치' 다 잡겠다… 5000만원대 SUV 내놓은 벤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세분화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놓고 젊은 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사려고 하기 쉽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해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이다.벤츠코리아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서 뉴 GLA, 뉴 GLB, 뉴 GL
2020-09-02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코나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
2020-09-02 옥승욱 기자 -
롤스로이스, 10년 만에 바뀐 '신형 고스트' 최초 공개… 7일 국내 출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일 유튜브로 신형 고스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고스트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 다양한 비스포크(주문제작방식) 사양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했다.
2020-09-01 박상재 기자 -
車업계, 8월 내수 부진… '휴가철 영업일수 감소·코로나19 재확산' 여파
국내 완성차업계가 8월 내수시장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를 제외하고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4개 업
2020-09-01 이대준 기자 -
르노삼성, 8월 7570대 판매… 전년比 41.7%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부진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과 수출 공백을 메우지 못한 탓이다.르노삼성은 지난달 7570대를 팔아 지난해 동월(1만2987대) 대비 41.7% 뒷걸음질 쳤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6104대로 21.5%
2020-09-01 박상재 기자 -
'수출 호조' 한국지엠, 8월 2만7747대 판매… 전년比 13.2% ↑
한국지엠은 지난 8월 내수 5898대, 수출 2만1849대 등 총 2만77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2% 증가한 수치다. 내수에선 하계 휴가와 공휴일 등으로 인한 영업 일수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2020-09-01 옥승욱 기자 -
쌍용차, 8월 8027대 판매… 전년比 19.9%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 속에 아쉬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쌍용차는 지난달 8027대를 팔았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해 동월(1만15대) 대비 19.9% 줄었다.한 달 동안 내수 판매는 6792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월(8038대)보다 15.5%
2020-09-01 박상재 기자 -
기아차, 8월 21만6945대 판매… 전년比 5.2% ↓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기이차는 지난 8월 21만6945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월(22만8741대) 대비 5.2% 줄었다.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 속에 스포티지, 셀토스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버팀
2020-09-0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8월 31만2990대 판매… 전년比 14.2% ↓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29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4.2%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5만4590대를 판매했다.세단은
2020-09-01 옥승욱 기자 -
BMW코리아, 창립 25주년 기념 '뉴 320i' 등 4개 차종 한정판매
BMW코리아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차별화한 4개 차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세부 모델)에 따라 마카오 블루, 옥스퍼드 그린이란 외장 색상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각각 50대씩 판매한다”며 “신구
2020-09-01 박상재 기자 -
獨 전문지 "현대·기아차, 현지 업체 위협… 디자인·내구성 등 뛰어나"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자인 경쟁력은 현지 완성차 업체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독일의 3대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31일(현지시간) ‘현대·기아차의 주요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
2020-09-01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