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80% '한국GM' 초비상… '트레일블레이저' 美 출시도 못해

    한국지엠에 다시금 위기감이 돌고 있다. 내수시장 선방에도 불구하고 본사인 미국 GM 공장들이 대부분 셧다운 되면서 부정기류가 가득하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 붙으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지엠은

    2020-04-27 이대준 기자
  • 현대·기아차, 환경부 등과 손잡고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 나서

    현대·기아자동차는 환경부 등과 친환경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서울 송파구의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영운 현대·기아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2020-04-24 박상재 기자
  • 현대위아, 1분기 영업익 845억… 통상임금 환입 '착시'에 전년比 478.8% ↑

    현대위아가 올 1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깨고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환입된 통상임금 충당금을 빼고 나면 부진하다.현대위아는 1분기 영업이익이 8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8.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은 10.9% 줄어든 1조647

    2020-04-24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3609억… 전년比 26.9% ↓

    현대모비스가 올 1분기에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부진한 경영실적을 거뒀다.현대모비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360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37억원) 대비 26.9% 감소했다고 24일 발표했다.매출은 8조4230억원으로 3.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8.2%

    2020-04-24 박상재 기자
  • 현대모비스, 美서 '루프 에어백' 안전성 입증… “신기술 확보에 박차”

    현대모비스가 해외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구한 덕분에 수주를 따내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루프 에어백’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

    2020-04-24 박상재 기자
  • 1분기 최악은 면했지만… 기아차도 '실적 착시'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1~3월) 견조한 경영실적을 내놨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신차 효과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을 비껴간 ‘착시효과’로 실적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평가다. 특히 8만대 이상 생산 차질을 빚고 해외 딜러사가 마비되는 등 2

    2020-04-24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연말까지 현금 유동성 10조원 이상 확보 계획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로 불거진 경영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주우정 기아차 재경본부장(전무)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1~3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 시장 상황이 예측 불가능할 정도

    2020-04-24 박상재 기자
  • [컨콜] 기아차, 美·유럽 셧다운 여파로 이달 8만8000대 생산차질 예상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4월 한 달간 8만8000대 수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성국 기아차 IR담당 상무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1~3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달 대략적인 생산 차질 규모는 8만8000대로

    2020-04-24 박상재 기자
  • 중국 판매 60% 준 기아차… 1분기는 버텼지만 2분기 이후 깜깜

    기아자동차가 올 1분기(1~3월) 견조한 경영실적을 내놨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신차 효과 때문이다. 다만 코로나19(우한폐렴) 충격을 비껴간 ‘착시효과’로 실적의 의미가 퇴색,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많다.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실적 발표회를 열

    2020-04-24 박상재 기자
  • 쌍용차,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 1기 발대식 온라인서 진행

    쌍용자동차가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쌍큼발랄한 쌍용자동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 1기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쌍크미 1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의 쌍용차 서

    2020-04-24 이대준 기자
  • 르노삼성, 영업일수 49일만에 'XM3' 누적출고 1만대 돌파

    르노삼성자동차는 'XM3'가 지난 21일기준으로 회사 사상 최단 기간에 누적 출고대수 1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수 기준 49일 만으로, 르노삼성이 출시한 신차 중 가장 짧은 기간에 누적 출고대수 1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XM3는 공식판매

    2020-04-24 이대준 기자
  • [시승기] "지니차트 틀어줘"… 더 똑똑해진 티볼리‧코란도

    쌍용자동차가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또 한번 도약의 발판을 이뤄냈다. 원격 조정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을 티볼리, 코란도에 탑재했다. 시대가 원하는 기능을 앞세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확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지난 9일 시승행사

    2020-04-24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착시효과로 1Q 영업익 소폭 증가… 2Q 이후가 문제(종합)

    현대자동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실적 악화가 예상된 것과 다른 결과다. 실적을 방어한 듯 보이지만 이는 착시효과다. 환율 영향과 함께 앱티브 합작법인 등 기타 실적이 보태진 결과이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차 1분

    2020-04-23 옥승욱 기자
  • 현대차, 성능·정숙성 강화한 ‘2020년형 쏘나타’ 출시

    현대자동차는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높인 2020년형 쏘나타를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2020년형 쏘나타는 두께를 강화한 앞좌석 유리와 흡음재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0 가솔린(휘발유)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가속 시 응답성을 높였다

    2020-04-23 박상재 기자
  • [컨콜] 현대차, 내수 12만대 출고 물량 확보… "투싼 등 신차 출시 이어갈 것"

    현대자동차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12만대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1~3월)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잇달아 시장에 선보인 신차 덕분에 12만대 가량 출고 물

    2020-04-23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