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460마력… 첨단 소재 및 기능 더한 뒷좌석판매 가격 1억8071만~1억90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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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오는 4일 최상위 세단인 ‘뉴 A8L 60 TFSI 콰트로(4륜 구동)’를 본격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뉴 A8L 60 TFSI 콰트로는 4.0L 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67.3㎏·m로 스포츠카 못지않은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외관은 커다란 공기 흡입구에 크롬 소재를 써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기에 20인치 휠,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테일렘프 등을 접목했다.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 전장(길이)이 5300㎜, 축간거리가 1945㎜에 이르는 만큼 넉넉한 뒷좌석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나파 가죽을 쓰고 통풍 및 열선, 마사지, 요추지지 기능을 더했다.이 밖에 카메라로 노면 상태를 파악해 미리 대응하는 ‘능동형 서스펜션’, 하차 경고, 사각지대 감지 등 첨단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4, 5인승에 따라 1억8071만~1억905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