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경제성 강화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2351만~2965만원

    현대자동차가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을 장착해 연비효율을 높인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현대차 최초로 연비 향상, 실용성능 강화, 배출가스 저감 등이 장점인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 1.6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2018-08-07 박성수 기자
  • 집중 발생 이유는 조사중

    BMW "한국 결함률 다른나라와 비슷… 부품·시스템 설정 동일"

    BMW코리아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화재 사고와 관련해, 해외에서도 이같은 결함이 똑같이 발생했다 해명했다. 유독 한국에서만 집중 발생하고 있는 사고에 대해 해외와도 별다른 차별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화재원인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라며, EG

    2018-08-06 옥승욱 기자
  • "화재 최우선 해결 위해 경영진과 상황 공유"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다국적팀 24시간 원인규명 중"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520d 엔진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객들과 국민, 정부 당국에 사과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화재사고로 국민과 정부 당국에 불안과 심려를 끼쳐

    2018-08-06 옥승욱 기자
  • 내수판매 동반상승 기대

    K3 vs 아반떼, 투싼 vs 스포티지… 현대·기아차, 안방경쟁 제대로

    올 하반기 현대·기아자동차의 안방 싸움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양사가 대표 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며, 판매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어서다. 우선 기아차는 상반기 올 뉴 K3에 이어 최근 스포티지 더 볼드까지 선보이며, 내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에 현대

    2018-08-06 옥승욱 기자
  • 전년比 16.4% ↑

    7월 수입차 신규 등록 2만518대… 벤츠-BMW-폭스바겐 順

    7월 수입자동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대비 늘었다. 누적대수도 전년보다 두 자릿수 이상 성장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7월 수입차 판매량이 2만518대로 전년대비 16.4% 늘었다고 6일 밝혔다. 1~7월 누적대수는 16만627대로 전년대비 18.3% 증가했다.

    2018-08-06 박성수 기자
  • 기아차 '2019년형 스토닉' 출시... 1625만~2258만원

    기아자동차가 고객 선호 안전, 편의 사양 적용해 고객 만족감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해 7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라는 의미의 스토닉

    2018-08-06 옥승욱 기자
  • 520d 등 42개 차종 '10만6천대' 긴급안전진단 나서

    정부, 'BMW 화재' 정밀 분석… "민관 합동 조사 나서"

    정부가 BMW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에 본격 착수한다.정부는 발화 원인 분석을 위해 산하 연구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를 최대한 참가시켜 민관 합동 조사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BMW 측으로부터 엔진 화재와 관련한 기술분석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앞으로 본격적

    2018-08-05 편집국 기자
  • BMW코리아, 긴급 안전진단 이후에도 무상 렌트 지속… "고객 불편·불안감 최소화에 총력"

    BMW코리아는 화재사고에 대한 리콜정책과 관련해 긴급 안전점검 기간이 지나더라도 안전진단을 받을 경우 렌터카를 무상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방침에 따라 피해 최소화에 전사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3일 BMW코리아는 리콜대상 차량 소유주

    2018-08-03 박성수 기자
  • 국토부 “BMW 차량 운행 최대한 자제 부탁”

    국토교통부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BMW 520d 차량 운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손병석 국토부 차관은 3일 담화문에서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이은 BMW 차량사고로 인해 크게 놀랐을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며 “정부는 이번 BMW 차량 사

    2018-08-03 박성수 기자
  • 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1833억… 전년比 10.4% ↓

    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32억8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 및 국내 경쟁 심화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055억원으로 전

    2018-08-02 박성수 기자
  • "사우디 女心 녹여라"... 현대차, 여성운전 허용된 사우디서 브랜드 캠페인

    현대차가 여성 운전이 허용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심(女心) 공략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운전 허용 소식에 맞춰 사우디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브랜드 캠페인 및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동성의 자유를 갖게 된 사우디

    2018-08-02 옥승욱 기자
  • 르노삼성, SM7 가솔린 모델 '개소세+100만원 인하' 가성비 극대화

    르노삼성자동차는 스테디셀러 준대형세단 SM7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 높은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원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SM7은 가솔린 2개 모델(V6, V6 35)과 LPG 모델 2종을 합쳐 모두

    2018-08-02 옥승욱 기자
  • "볼트 줄고 코나 늘어"... 국내 전기차, 현대·기아차 중심으로 전환되나

    잠시 한국지엠에게 무게추가 실렸던 국내 전기차 시장이 다시 현대·기아자동차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두달간 전기차 판매 1위를 지켜왔던 쉐보레 볼트 EV는 현대차 코나 EV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주춤하는 양상이다. 이달부터 기아차 또한 니로 EV로 시장 공략에

    2018-08-02 옥승욱 기자
  • 현대차, 수출서 2만대 줄어

    車업계, 개소세 인하에도 7월 판매 소폭 감소... 수출 부진 탓

    국내 완성차 5개사의 7월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개소세 인하로 내수 판매는 증가한 가운데 현대동차 수출 부진이 전체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판매 역시 두자릿수의 감소폭을 보이며 전반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일 완성차 5개사의

    2018-08-01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