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1개소로 확대 및 신규 사업장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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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에 전기차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EV 워크베이는 ▲남광주서비스(광주) ▲천안아산서비스(아산) ▲비전점(평택) ▲서김해서비스(김해) ▲원스탑종합자동차(부산) ▲마포국도서비스(서울) 등 전국 6개소 오토큐에 설치됐다.

    올해 말까지 ▲대광공업사(충주) ▲현대공업사(청주) ▲증평점(증평) ▲신암점(대구) ▲동홍점(제주)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인가 오토큐 사업장부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 전기차 소유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신속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맞춤형 다용도 작업대, SST(특수공구), PPE(개인보호장구), 절연 바닥재 등으로 EV 워크베이를 구성해 엔지니어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차량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21기를 오토큐에 추가 설치할 계힉이다. 또한 ‘전기차 안심 출동 서비스’를 실시해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방전으로 주행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연 4회, 편도 80km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장소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