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결선 개최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로 사용
  •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 '제 1회 기브앤드라이브'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로 스포츠를 접목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예선전은 지난 4월 한달 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펼쳐졌으며 9000여명이 참가해 총 2만33회 라운드를 진행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명의 골퍼가 참가했다. 최종 우승자는 남자부문 한승우씨, 여자부문 이지은씨로 결선 라운드에서 각각 372.5야드, 318.6야드 장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부상으로 메르세데스 트로피 결선라운드 초대권, 골프 클럽풀세트, 트로피 등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 체험 기회(메르세데스-AMG GT S 등)를 제공하고, 벤츠 골프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 및 유소연 선수의 드라이브 샷 시범 및 Q&A,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봉중근 선수의 현장 장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달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자선 골프 장타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접목한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기부 문화를 확산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모금된 기부금 1억5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