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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넘자] 화학-소재-태양광 통합… 한화 ‘뚝심경영’으로 돌파
한화그룹이 특유의 '뚝심경영'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 위기 관리의 해법이다. 계열사 마다 생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화학과 소재, 태양광을 통합한 한화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 중이다.선결과제는
2020-04-02 유호승 기자 -
[코로나 넘자] 한발 앞선 비상경영 먹혔다… CJ '제당·통운·ENM' 호조
한 발 앞선 비상경영이 버팀목이 되고 있다. CJ그룹의 얘기다.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CJ그룹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문별 '글로벌 탑 티어(Top-tier)' 전략과 수익성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속도
2020-04-02 엄주연 기자 -
웅진그룹, 기조실장에 김정현 상무 등 코웨이 매각 이후 첫 정기 임원인사
웅진그룹이 지난해 말 코웨이 매각 이후 첫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에 김정현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이, 웅진북센 대표이사에는 이정훈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코웨이 매각으로 그룹이 웅진씽크빅 중심으로
2020-04-01 박소정 기자 -
[코로나 넘자] '롯데ON' 한국版 아마존으로… 2023년 매출 20兆
롯데그룹은 비상경영체제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의 유통과 호텔 사업부문(BU)을 되살리는게 핵심이다.우선은 코로나 위기 극복이다. '변화'를 주문한 신동빈 회장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그룹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2·3분기 실적에 미칠
2020-04-01 유호승 기자 -
강호갑 중견련 회장,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31일 중견련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19일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의 지목을 받고, 30일 화훼농가 지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꽃을 구매해 사무국 회의실마다 비치한 강 회장은 중견련
2020-03-31 박소정 기자 -
경총,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소비자운동' 확산 업무협약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31일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경총 8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착한 소비자 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착한 소비자 운동' 참여 제안에
2020-03-31 박소정 기자 -
'입'이 앞섰다… 기업지원 100兆 체감 멀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방위 경제불황에 소비 주체인 가계지원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내수와 수출 쌍글이 부진에 놓여있는 기업들로서는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자면
2020-03-31 박소정 기자 -
[한솔 주총] 80% 감자… 잉여금 1680억 배당재원으로
한솔홀딩스 이사회가 상정한 80% 무상감자 및 자사주 소각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했다. 이제 주식 액면가는 이제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진다. 단, 주식 수는 그대로 유지돼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다.한솔홀딩스는 3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
2020-03-30 유호승 기자 -
[CJ 주총] 김홍기 대표 "수익성 확보로 장기불황 적극 대비할 것"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가 "올해 수익성 극대화 및 선순화 재무구조 확보해 집중해 글로벌 '탑 티어(Top-tier) 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장기 불황에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30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67기 정기 주
2020-03-30 엄주연 기자 -
CJ그룹, 전국 공부방 530여곳에 생필품 지원
CJ그룹이 전국 공부방 아이들에게 생필품 및 학용품을 지원했다.CJ나눔재단은 전국 530여곳 방과 후 돌봄 공부방에 1억5000만원 상당의 CJ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신청 받은 총 16
2020-03-30 엄주연 기자 -
[GS 주총] 허태수 회장, 사내이사 선임…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집중
허태수 GS 회장이 27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허태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허창수 전 회장에서 허태수 현 회장으로 이어지는 GS그룹 최고경영자 교체가 마무리됐다.GS그룹의 지주사인 (주)GS는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주
2020-03-27 유호승 기자 -
[롯데지주 주총] 신동빈-황각규-송용덕-윤종민, 4인 사내이사 체제로
롯데지주가 지주사 출범 후 처음으로 이사진에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사내이사 3인에 1명을 추가해 4인 체제를 완성했다. 지배구조 안정화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서다.27일 롯데지주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신동빈 롯데 회장과 황
2020-03-27 유호승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법인세 인하, 기업 투자 독려하자는 취지" 해명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법인세 인하를 건의한 것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 혜택을 보자는 차원이 아니라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하기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손경식 경총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03-26 박소정 기자 -
6.5兆 회사채 뭐로 메우나… 돈줄 끊긴 기업들, 4월이 두렵다
기업의 자금 담당자들은 요즘 입이 바짝 마른다. 코로나 여파 속에 심각한 불황이 닥치면서 '돈줄'이 말라붙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회자되는 '4월 위기설'이 괜한 얘기가 아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12월 만기인 국내 회사채는 50조8727억원이다. 이 중
2020-03-26 유호승 기자 -
전경련 "경제 전문가 90%, 국민연금 기업 경영개입 반대"
국민연금의 기업 경영개입에 대해 법률과 경제 분야의 전문가 대다수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법률·경제 분야 전문가 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7%(39명)가 국민연금기금 운용의 독립성·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기업 경영개
2020-03-26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