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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전략' 다시 짜는 롯데… 호텔롯데 상장·신규 M&A '스톱'
롯데그룹에 무거운 숙제가 주어졌다.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란 예상에, 사업계획 전면수정 등 생존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최근 비상경영회의를 소집한 신동빈 회장의 특명이다. 공격 보다 수비 위주의 경영전략 수정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2020-03-26 유호승 기자 -
CJ그룹, 내달 29일까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오벤터스' 2기 모집
CJ그룹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Open+Venture+Us)' 2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오벤터
2020-03-26 엄주연 기자 -
롯데그룹, 코로나19 대응에 전사 역량 집중… 기부금·방역지원 등 다각화
롯데그룹이 코로나19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결시키고 있다. 기부금 지원과 협력사 긴급방역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롯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근 총 10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 및
2020-03-26 유호승 기자 -
차원이 다른 위기… 전경련 "최소 2년 이상 규제 유예해 달라"
"차원이 다른 위기 상황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15대 분야 54개 과제를 긴급 제안했다.전경련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한시적 규제유예 도입 △원샷법 적용대
2020-03-25 박소정 기자 -
구자열 LS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올해 가시적 성과 도출이 목표”
㈜LS가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이광우 ㈜LS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이들은 3년 더 사내이사를 맡는다.이광우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까지는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는데 초점을
2020-03-25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日서 비상경영 화상회의 소집… “코로나19 장기화 대비해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지난 24일 비상경영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는 롯데지주 및 4개 사업부문(BU)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극복전략을 논의했다.임원진 비상소집은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란 관측에 따라, 대응책을
2020-03-25 유호승 기자 -
[㈜한화 주총] 옥경석 사장 연임… ‘재무통’ 서광명 전무 신규 선임
㈜한화가 사내이사진에 그룹 ‘재무통’으로 꼽히는 서광명 재경본부장(전무)을 포함시켰다. 금춘수 부회장과 옥경석 사장, 이민석 부사장 3인체제에서 서 전무를 더해 4인 체제가 됐다.㈜한화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
2020-03-25 유호승 기자 -
"우리 회사 믿어달라"… 총수들 '자사주 매입' 러시
재개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급락하고 있는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총수와 CEO는 물론 임원들이 직접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도 자사주 매입 계획을 결정하는 곳이 늘고 있다. 저평가된 주가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며, 기업가치 제고로 주주친화 경영
2020-03-25 이대준 기자 -
최태원 SK회장 "그동안 짜놓은 안전망,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고객, 구성원들을 위해 새로운 안전망(Safety Net)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한 각 관계사가 위기 돌파를 위한 생존 조건을 확보하고, 근무형태 변화의 경험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2020-03-25 김동욱 기자 -
경제계 “기업구호 긴급자금 100조원 확대 결정에 환영”
경제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에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 긴급자금을 투입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기업 줄도산 위기를 막기 위해 100
2020-03-24 유호승 기자 -
무역협회, 2분기 수출 전망 7년 만에 최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업계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면서 2분기 수출도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23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91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
2020-03-23 박소정 기자 -
경총, '법인세 인하' 등 국회에 40개 입법안 건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함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경제·노동 8대 분야 40개 입법 개선 과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경총은 40개 입법 개선 과제를 담은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경영계 건의'에는 법인세 최고세
2020-03-23 박소정 기자 -
LS그룹, 글로벌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 속도 낸다
LS그룹이 글로벌 전력인프라 및 스마트에너지 사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구자열 LS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달성해야할 핵심목표로 글로벌 사업조직과 인력을 철저히 현지화하고 해외사업의 운영효율을 높일 것을 당부한 바 있다.LS는 중국과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2020-03-23 -
'원톱 원보이스'… 신동빈 롯데 회장, 코로나 위기 극복 진두지휘
롯데그룹이 ‘오너리스크’를 완전히 떨쳐냈다. 신동빈 회장이 우리나라와 일본, 양국 롯데의 경영권을 장악하면서 원톱 체제가 더욱 굳건해졌다. 신 회장은 앞으로 그룹의 위기관리에 나서며 경영활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일본 롯데홀딩스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동빈 회
2020-03-20 유호승 기자 -
[효성 주총] 주주들 참여연대 대신 조현준 '손'… 연임 찬성 70% 훌쩍
효성그룹 주주들의 선택은 조현준 회장이었다. 20일 열린 주총에서 주주들은 조 회장 연임안에 70%가 넘는 압도적인 표를 몰아줬다.주총 당일까지 기자회견을 하는 등 줄곧 반대운동에 나선 참여연대와 전날 연임안 반대의사를 밝힌 국민연금 측이 무색해졌다.주주들은 3년만에&
2020-03-20 엄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