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 A330-200 1호기 도입 … "북미 노선 운항 목표"

    파라타항공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1호기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와 윤희종 위닉스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도입된 파라타항공의 1호기는 에어버스사의 A330-200 기종으로 연내 일본과 동남아시아

    2025-08-07 이보현 기자
  • 티웨이항공, 대명소노 참여 ‘2000억원 규모’ 자본 확충 … 유증·영구채로 재무 안정화

    티웨이항공이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 방안을 공식 확정하고, 소액주주 보호에 방점을 둔 ‘무할인’ 증자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상감자 ▲영구채

    2025-08-07 이보현 기자
  • 대한항공, 美 방산기업 안두릴과 아태지역 ‘무인기 개발’ 사업 협력

    대한항공은 7일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에 서명했다.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자 등 양사 주요 관계

    2025-08-07 이보현 기자
  • “14~15일은 택배 쉬는 날” … CJ대한통운, 고객·택배기사에 사전 안내 완료

    CJ대한통운은 오는 14일과 15일 시행되는 ‘택배 쉬는 날’을 앞두고 전국 집배점, 택배기사, 고객사 및 소비자에 사전 안내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를 중단하며, 고객 혼선을 방지

    2025-08-07 이보현 기자
  • 대한항공, 'B737-10' 첫 도입 … 기재 효율화에 ‘수익성 개선’ 기대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사의 중단거리용 중형기 737 MAX 제품군 가운데 가장 큰 B737-10을 창사 이래 처음 도입한다. 이에 따라 기재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며, 수익성 제고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6일, 2015년 보잉과 체

    2025-08-07 이보현 기자
  • 티웨이항공, 인천~로마 취항 1주년 … 누적탑승객 10만명 돌파

    티웨이항공은 유럽 장거리 ‘인천~로마’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안정적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8일 첫 취항한 인천~로마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474편(왕복기준) 운항했으며, 약 10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했다. 특히 올해

    2025-08-07 김재홍 기자
  • 아시아나, ECS그룹과 여객기 하부공간 이용한 ‘벨리카고’ 사업 지속

    아시아나항공이 ECS(European Cargo Service)그룹과 함께 ‘벨리카고’ 사업을 지속한다고 6일 밝혔다.벨리카고 사업은 여객기 하부 공간을 활용한 화물 운송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여객노선을 활용해 높은 정시율과 빠른 인도 서비스가 가능하다.아시아나항공은

    2025-08-06 이보현 기자
  • 김재홍의 Talk 에스프레소

    CJ대한통운 택배기사 月 1000만원 번다? … 신의 직장인가, 온라인서 화제

    CJ대한통운 12년차 택배기사 A씨가 월 1000만원에 육박하는 실수령액을 인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택배업계에서는 A씨의 월수입은 상위 2~3%에 해당하며,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현직 CJ 택

    2025-08-06 김재홍 기자
  • SK해운 놓친 HMM… 16조 돈 보따리 들고 '끙끙'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SK해운 인수 결렬로 새로운 경영 국면을 맞게 됐다. HMM이 인수합병(M&A) 외 직접적인 신조 발주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주력할 방침이다.HMM의 현금자산은 16조원에 육박, 투자 여력

    2025-08-05 김보배 기자
  • “출국 대기시간 더 줄어든다” … 항공업계, AI 기반 여객 서비스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상담, 실시간 알림, 모바일 탑승권 저장 등 다양한 여객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공항 이용객들의 출국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항 혼잡 완화는 물론, 고객 편의도 크게 향상되며 관련 서비스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5-08-05 이보현 기자
  • 대한항공, B777-300ER 11대 전면 개조 '프리미엄석' 첫 도입 … "서비스 고급화"

    대한항공이 오는 9월부터 새로운 좌석 클래스인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한다. 프레스티지, 일반석의 중간 클래스 개념으로 일반석 정상운임 대비 약 110% 가격으로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보잉 7

    2025-08-05 최유경 기자
  •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진 총력 … 김포~제주노선에 162편 공급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마일리지 소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총 162편의 마일리지 항공편을 공급하는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두

    2025-08-05 최유경 기자
  •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화물사업부 직원의 에어제타 강제 이동 부당”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에어제타’로 새출발을 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APU)가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나타냈다. APU는 이달 4일 화물사업무 매각 관련 성명서를 통해 “전적 대상자들의 동의 없는 권리 이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2025-08-04 김재홍 기자
  • 121억 제재 맞은 아시아나 …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에 불똥 튀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121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가운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간 마일리지 통합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아시아나가 기업결합 승인 당시 부과한 운임 인상 제한 조건을

    2025-08-04 최유경 기자
  • 김재홍의 Talk 에스프레소

    아시아나·에어부산·에어서울 “아듀 T1” … 대한항공 계열 항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집결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을 떠나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한다. 대한항공, 진에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및 계열사들이 T2로 합류하면서 통합 대한항공 행보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달

    2025-08-04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