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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HMM 본사 부산에 신축 시 경제적 파급효과 1조8천억원"
HMM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14일 부산상공회의소가 전문가 용역을 거쳐 작성한 'HMM 본사 유치 경제효과 및 유치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HMM이 국내 경제
2025-07-14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3990억원 … 전년比 3.5% ↓
대한항공이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 미국의 상호관세 등 불확실성 여파로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2분기 매출 3조9859억원, 영업이익 399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3.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2025-07-11 김재홍 기자 -
역대급 폭염에 자율적 작업중지권 부여 … 택배업계 “기사들의 건강과 안전 최우선”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택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택배업체들은 택배기사들에 휴식을 부여하고 지연 배송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등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에게 자율적으로 작업중지권을 부여
2025-07-11 김재홍 기자 -
“위기 때 합심해야” … 상생 나서는 택배업계 노사
택배업계 노사가 최근 잇따라 단체협약,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상생에 나서고 있다. 쿠팡으로 촉발된 경쟁 심화, 경기침체로 인한 물량 감소 등의 위기에 노사가 대립보다 타협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지
2025-07-11 김재홍 기자 -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 택배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 “상생관계 구축”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가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상생 관계의 초석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단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 1월 기본협약을 통해
2025-07-10 김재홍 기자 -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안전 컨설팅 '글로갈게요'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 활동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현대글로비스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07-10 최유경 기자 -
대한항공, 사상 최대 여객 수요에도 2분기 '주춤' 할 듯 … 화물부진·영업비용 탓
상반기 국내 공항 국제선 탑승객 수가 46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대한항공은 실적 개선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여객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화물 부문 부진과 운임 하락, 비용 부담이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9일 항공업계에 따르
2025-07-09 최유경 기자 -
CJ대한통운, 中 크록스 물류센터에 로봇분류시스템 적용 … “생산성 2배 향상”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센터 등에 적용한 자동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에 적용해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중국 상하이시 자딩구에 소재한 크록스 센터에 자체 개발한 로봇 분류 시스템 ‘MAAS’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2025-07-08 이보현 기자 -
KAI 노조 "류광수·강은호 낙하산 인사 결사 반대" … 총력 투쟁 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차기 사장 인선을 둘러싸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노조는 현재 차기 사장 하마평에 오른 류광수 전 부사장과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이들의 선임이 강행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KAI 노조는
2025-07-07 최유경 기자 -
현대글로비스, 美 현대차 신공장서 자율비행 드론 활용해 재고관리
현대글로비스가 카메라 비전 기술 기반의 ‘자율비행 드론’을 물류센터 재고 관리에 투입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7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비행 드론 2대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통합물류센터에 투입해 자동차 반조립부
2025-07-07 이보현 기자 -
대한항공, '브랜드 뉴 KE' 팝업스토어 흥행 … 첫 주말 5000명 몰려
대한항공이 새로운 CI을 주제로 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일 시작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말 이틀간 5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대한항공은 팝업스토어 'BRAND NEW KE: in Seoul'를 오는 13일까지 서
2025-07-07 최유경 기자 -
에어인천, 8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조달”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마련과 운전·시설 자금 조달을 위해 8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에어인천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통해 총 8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신주 인수
2025-07-04 이보현 기자 -
파라타항공, 운항 준비 ‘착착’ … 위닉스 2세 윤철민 대표 경영능력 시험대 올라
파라타항공이 항공기 도입, 승무원 채용 등을 진행하며, 운항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윤철민 대표가 위닉스와 파라타항공을 모두 진두지휘하는 가운데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윤희종 회장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영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업계
2025-07-04 김재홍 기자 -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권역 전국 134개 읍·면까지 확대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전국 읍면 단위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7월부터 ‘매일 오네’ 배송 권역을 전국 40개 시·군 134개 읍·면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배송 물량이 밀집된 주요 대도
2025-07-03 김재홍 기자 -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 신임 대표에 조나단 송 영입 … 물류전문 익스피다이터스 출신
CJ대한통운이 글로벌사업부문에 물류업계 전문가를 선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CJ대한통운은 글로벌사업부문을 이끌 수장으로 조나단 송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영업 ·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송 대표는 글로벌 물류업계에 30여 년
2025-07-02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