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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社와 지속가능항공유(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쉘로부터 오는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
2022-09-30 도다솔 기자 -
[生生국감] ‘이상직 그림자’ 떨쳐내기 쉽지 않네… 또 국감 도마 오른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년 만에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른다. 내달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장이 증인으로 소환, 이스타항공의 부정부패 의혹이 다시 한번 불거질 예정이다.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박이삼 전 공공운수노조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장은 다
2022-09-30 도다솔 기자 -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안정화로 3분기 흑자전환 기대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수요 회복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장거리 LCC(저비용항공사)’를 목표로 중장거리 운항을 확대 중으로, 안정적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 3
2022-09-30 김보배 기자 -
[生生국감] 택배 3사 대표, 연륙島 추가 배송비 탓에 농해수위 증인 채택
CJ대한통운·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3사 대표가 내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소환된다.이번 국감에서는 어촌지역의 높은 배송비와 관련해 차량 배송이 가능한 다리가 연결된 섬(연륙도)에도 추가 배송비를 부과해온 택배 3사에 대한
2022-09-29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여객기, 英 공항서 활주로 이동 중 접촉 사고… “인명 피해 없어”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다른 항공기 간에 접촉 사고가 났다.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경(한국시간) 보잉 777-300ER 여객기(KE908)가 히스로공항에서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게이트로 진입 중이던 아이슬란드에어 항공기(
2022-09-29 김보배 기자 -
英 버진애틀랜틱, 대한항공 참여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 합류
대한항공이 속한 글로벌 항공사 동맹(얼라이언스) 스카이팀(Sky Team)에 영국 항공사인 버진애틀랜틱이 2023년 초 신규 가입할 예정이다.스카이팀은 2000년 탄생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로, 대한항공이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델터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
2022-09-28 김보배 기자 -
HMM, 매각 기대감 높지만 10兆 몸값 탓에 난항 예상
HMM이 대우조선해양 다음의 민영화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10조원에 육박하는 몸값 때문에 새주인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HMM의 단계적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MM이 지난해 역대급 실
2022-09-28 김보배 기자 -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
에어프레미아가 차세대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B787-9 드림라이너’는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기종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다.에어프레미아는 2호기를 들여온 이날부터 내
2022-09-27 도다솔 기자 -
아시아나항공, 10월말부터 日 노선 증편… 코로나 이전 운항률 40%까지 회복 계획
아시아나항공이 10월 30일부터 일본 노선을 대대적으로 증편한다.아시아나항공은 2년6개월 만에 재개된 일본의 무비자 여행 및 입국자 수 제한 해제 발표에 맞춰 일본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도쿄의 상징 노선인 나리타는 주 10회에서 12회
2022-09-27 김보배 기자 -
에어부산, 10월 중순부터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노선 운항 확대
에어부산은 일본의 무비자 개인 여행 허용 발표에 따라 다음 달부터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운항을 대폭 확대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음 달 11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로 증편 운항하며 17일부터는 매일 왕복
2022-09-27 김보배 기자 -
[生生국감] 속도 붙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국감서 ‘찬물’ 끼얹을까 우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 신청 명단에 언급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찬물을 끼얹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양사 기업결합 관련 경쟁당국의 심사가 한창인 시기에 최고경영자(CEO) 소환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업계에 따르면
2022-09-27 김보배 기자 -
CJ대한통운, 스포츠 후원 결실… ‘CJ 브라더스’ 프레지던츠컵서 맹활약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CJ 브라더스’ 임성재·김주형·이경훈·김시우 선수가 ‘2022 프레지던츠컵’에서 맹활약하며 CJ그룹의 스포츠 후원도 결실을 보고 있다.CJ대한통운은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2022
2022-09-26 도다솔 기자 -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교체·사명 변경’ 등 경영개선 방안 발표
이스타항공이 새로운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이스타항공은 26일 ‘이스타항공 경영혁신 방안 및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전면적 경영혁신 조치로 과거 이미지를 탈피하고, 완전히 새로운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우선 이스타항
2022-09-26 김보배 기자 -
에어부산, 유증 흥행으로 1300억원 조달… 日노선 중심 경영정상화 총력
에어부산의 유상증자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경영정상화를 이룰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자금조달로도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어, 일본 수요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최근 실권주 청약까지 끝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
2022-09-26 김보배 기자 -
제주항공, 10월부터 日 노선 증편… “시장 지배력 확대”
제주항공이 10월 1일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에 인천발의 경우 매일 2회, 부산발의 경우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3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하는 등 일본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
2022-09-25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