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목없고 미안하다”… 박삼구 회장, 사내게시판 심경 토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임직원에게 “면목없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16일 박 전 회장은 사내게시판에 글을 올려 아시아나항공 매각 사실을 알렸다.그는 “지난번 회계 사태 이후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

    2019-04-16 박성수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영면'… 사랑했던 하늘로 영원한 비행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6일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로의 영원한 비행을 시작했다.이날 오전 6시 3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친인척 및 그룹 임직원 애도 속에 영결식이 진행됐다.영결식 추모사를 맡은 석태수 한

    2019-04-16 박성수 기자
  •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사장 “조양호 회장, 애도 위해 한국 방문”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고(故)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애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시어 사장은 1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 회장은 델타항공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으며 전 세계 델타항공 직원들을 대표

    2019-04-15 박성수 기자
  •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신입사원 격려… "글로벌 톱클래스 성장 주역"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신입사원과의 간담회에서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현업부서 배치를 앞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배 사장은 지난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신입사원 사령장을 직접 수여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

    2019-04-14 엄주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에 구호품 무상운송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 30여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초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총 17차례에 걸

    2019-04-12 엄주연 기자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산은과 자구안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산은과) 자구안 관련해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12일 오전 11시 50분경 한창수 사장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조문하며 “훌륭하신분이었는데 가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아시아

    2019-04-12 박성수 기자
  • 실익 없는 보여주기식 '장금-흥아' 통합… 해결 과제 산적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오랜 진통 끝에 통합 작업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우려의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장금상선의 동남아 컨테이너사업 부문만 통합하는 방식도 실익 없는 보여주기식이라는 지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해운업계 4, 5위인 장금상

    2019-04-12 엄주연 기자
  • 故 조양호 한진 회장, 12일 오전 운구 도착…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례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12일 정오부터 가능하다.한진그룹은 11일 고인의 장례는 회사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한진칼 대표를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19-04-11 박성수 기자
  • '방산보국' 외친 조양호 한진 회장, 방산업계 경쟁력 강화 기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에 항공업계에 이어 방산업계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한진그룹은 11일 조 회장이 2004년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직을 맡아 작년 3월까지 14년간 한국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내 방위산업 매출은 2

    2019-04-11 박성수 기자
  •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취임 일주일 만에 현장경영… 부산·광양 잇따라 방문

    배재훈 현대상선 신임 사장이 취임한지 일주일 만에 부산과 광양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1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 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과 함께 지난 3일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

    2019-04-10 엄주연 기자
  • IATA “총회에 빈자리 느껴질 것”

    조양호 한진 회장 타계에 세계 항공업계 '애도' 물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안타까운 타계에 해외 각계각층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1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가족과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 임직원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

    2019-04-10 박성수 기자
  • 모기지 공항-기종 A320 단일화 효율 기대

    [단독] 에어로케이, 에어서울 인수 검토… 인천발 노선 청주로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에어서울을 인수해 현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청주공항으로 옮겨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과 청주공항 두 곳에서 노선을 운영하기

    2019-04-10 박성수 기자
  • 티웨이항공, 대구국제마라톤대회 3년 연속 참가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이다.티웨이항공은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들을 비롯한 40여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참가했다.특히

    2019-04-09 박성수 기자
  • 유언 여부-母 이명희 선택에 달렸다

    '한진家 3남매' 뭉칠까… 조원태 몰아주면 24.79% '껑충'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조 회장 일가의 경영권 사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 자녀들의 한진칼 지분은 장남 조원태(2.34%), 장녀 조현아(2.31%), 차녀 조현민(2.30%) 

    2019-04-09 박성수 기자
  • 한진家 이명희·조현아 모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9일 첫 재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9일 법정에 선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5단독 안재천 판사는 오는 9일 오전 이씨와 조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지난 달 시작

    2019-04-08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