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청산 수순 밟나... 법원, 파산 예고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돌입한지 3주째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회생보다는 청산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법원조차 청산을 예고하고 있어 한진해운의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21일 해운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2016-09-21 안유리나
  • 제주항공, 10월 말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마카오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3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제주항공의 30번째 정기 국제노선이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

    2016-09-21 이대준
  •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위해 M&A 지속"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M&A(인수합병)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동남아 1위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인 라자다그룹과의

    2016-09-20 남두호
  • CJ대한통운, 동남아 1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그룹 '역직구' 전담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그룹(LAZADA Group)과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은 20일 서울 필동로 CJ인재원에서 라자다그룹과 한국발 전자상거래 이른바 '역직구'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2016-09-20 남두호
  • 제주항공, 7~8월 여객수송실적 160만7900명… 사상 '최고'

     제주항공은 올 여름 7~8월 여객 수송 실적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7월 77만3900여명, 8월 83만4000여명 등 2개월간 총 160만7900여명을 수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1만8400여명 대비 22

    2016-09-19 남두호
  • 이스타항공, 올 들어 연휴 기간 '지연율' 가장 높아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에서 이스타항공이 최다 지연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한항공은 최저 지연율을 보이며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19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서 인천공항 국제선 기준 올해 연휴(4일 이상) 기간 국내 항공사 6개업체(에어부산,

    2016-09-19 남두호
  • 대한항공, 18일 긴급 이사회 개최…한진해운 600억 지원 대안 못찾아

    대한항공 이사회가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에도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 안건을 놓고 장기간 논의했지만 결론을 도출해내지 못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에 대한 600억원의 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4시간 가량

    2016-09-18 남두호
  • 현대상선 “한진해운 법정관리 시 '물류대란' 해결 필요하다고 판단”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개시를 사전에 인지하고 화물 운송계약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예상되는 물류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상선 측은 “한진해운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경우를 대비해 야기되는 물

    2016-09-13 이대준
  •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 NEO 항공기에 ‘샤크렛’ 공급 개시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A320 네오(NEO) 샤크렛(Sharklet)에 이어 A330 네오(NEO) 항공기의 날개 구조물인 ‘샤크렛(Sharklet)’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대한항공은 부산시 대저동 소재 테크센터에서 에

    2016-09-13 이대준
  • 로이터 등 외신, 한진해운 사태 앞다퉈 비중있게 보도

    세계 주요 외신들이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된 기사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13일 선주협회 측에 따르면 월드마리타임뉴스(World Maritime News)와 로이터(Reuters)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후폭풍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월드마리타임뉴스는 미국

    2016-09-13 안유리나
  • 진에어, 12월 인천~케언스 첫 취항… 예매 실시

     진에어의 인천~케언스 노선이 오는 12월 14일에 취항한다. 예매는 이날부터 가능하다.12일 진에어에 따르면 인천~케언스 노선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노선이다.  393석 규모의 B777-2

    2016-09-12 남두호
  • 청문회 출석했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사재 100억 조건없이 지원

    유수홀딩스 최은영 회장은 예상치 못한 법정관리로 물류대란 등 경제적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의 해결을 위해 개인 재산 100억원을 조건 없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론을 의식한 사재출연으로 해석된다. 12일 유수홀딩스에 따르면 지원금 100

    2016-09-12 안유리나
  • 한진해운 법정관리 여파, 외국선사들 황금노선 '쟁탈전' 돌입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야기된 물류대란을 틈타 해외선사들의 물량 빼앗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단독으로 운항하던 미주 항로 4개 노선과 유럽 항로 1개 중 미주 항로 3개 노선에는 덴마크

    2016-09-12 안유리나
  • 대한항공, 사흘간 논의 끝에 한진해운 600억 지원 ‘조건부 승인’

    한진그룹이 대한항공을 앞세워 한진해운으로 야기된 물류대란 최소화에 나선다.한진그룹은 10일 오전 대한항공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 600억원 지원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이어진 임시 이사회에서 대한항공 이사회는 배임 등 법적인 문제와

    2016-09-10 이대준
  • 조선해운 청문회, 오후에도 최은영 前 한진해운 회장 질타 쏟아져

    9일 국회는 전날에 이어 조선 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를 이어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연석으로 열리는 이번 청문회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정부의 산업정책,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부실 운영 및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2016-09-09 안유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