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회장, 한진해운 대표이사 사임... 석태수 단독 체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사임서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석태수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법정관리 사태를 헤쳐나가게 됐다.한진해운 한 관계자는 "기존 조양호 대표와 석태수

    2016-09-06 안유리나
  • 현대상선 새 수장 유창근, 해운업계 '반신반의'... 평가 엇갈려

    위기에 처한 국내 해운업계가 현대상선의 새로운 수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이후 산업은행 자회사로 들어간 현대상선의 새로운 수장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2016-09-05 안유리나
  • 아시아나항공, 10월말 인천~부산 '환승전용 내항기' 재운항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30일부로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해외 여행자의 여행편의를 돕고자 인천공항과 지방공항(김해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오직 해외 여행자와 수하물만을 대상

    2016-09-05 이대준
  • 현대상선, 이사회서 유창근 現 인천항만공사 사장 '차기 CEO'로 내정

    기사회생한 현대상선의 새 수장이 선임됐다.  현대상선은 5일 이사회를 열어 유창근 現 인천항만공사 사장에 대한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  오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업무는 8일부터 시

    2016-09-05 안유리나
  • 법정관리 돌입한 한진해운, 美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국내 최대 해운회사인 한진해운이 미국에서도 파산 보호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한진해운이 국제적인 지급 불능 상황을 다루는 파산보호법 15조에 따라, 지난 2일 뉴저지 주 뉴어크의 파산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고 4일(현지시간

    2016-09-05 안유리나
  • 이스타항공, 업계 최초 간편결제·마일리지 적립 통합 서비스 선봬

     이스타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E-크레딧 서비스를 도입·시행한다.2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E-크레딧이란 항공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간편결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결제 서비스다. 실명회원 가입 후 현금 충전을 통해 원 클릭 간편 결제

    2016-09-02 남두호
  • 국제 특송 시장을 공략 위해

    현대로지스틱스, 인천 국제특송장 확장·이전 추진…'직구+역직구' 일원화

    현대로지스틱스가 인천 중구 공항동로에 소재한 국제특송화물장을 확장·이전한다. 증가하고 있는 직구·역직구 물량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비를 증설하고 동시에 기존 인천과 김포에서 각각 직구와 역직구를 처리하던 이원화 방식을 한 곳으로 일원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2016-09-02 남두호
  • 청주 '항공정비사업' 철회 여파 확산… 누가 책임지나?

     아시아나항공이 청주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사업 철회 의사를 밝힌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무책임한 행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충북권에서는 무책임한 파트너십을, LCC 업계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MRO 산업 육성방안이 지연된 것에 대해

    2016-09-01 남두호
  • 대한항공,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강서지역에 쌀 3천kg 기부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가운데 대한항공 이석우 총무부 담당 상무, 강서구청 김진선 생활복지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

    2016-08-31 남두호
  • 에어서울, '포켓몬 고' 수혜 기대…日 노선 '성지'로 인기

     에어서울이 오는 10월 국제선 첫 취항을 앞두고 고객몰이 채비에 분주한 가운데 '포켓몬 고' 흥행으로 때아닌 미소를 짓고 있다.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 중 이른바 '포켓몬 고 성지'로 자리매김한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

    2016-08-31 남두호
  • CJ대한통운, 추석 대비 '비상근무' 가동…물량 전년比 20% ↑ 전망

    CJ대한통운은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예상물동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CJ대한통운은 추석 특별 수송 기간 동안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2016-08-31 남두호
  • 증권업계 "한진그룹, 3천억 추가 자금 조달 가능하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결정 여부가 임박한 가운데 한진그룹이 내놓은 자구안에 대한 실망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현대그룹이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현대증권 등 알짜 금융계열사를 매각하며 불씨를 살리려고 한 것에 반해 한진그룹은 이 같은 노력의 흔적을 찾아

    2016-08-29 남두호
  • 아시아나항공, 청주 MRO 단지 조성사업 포기…"사업성 없다" 결론

     아시아나항공이 청주 항공정비(MRO)단지 조성사업을 포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충북도와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와 함께 MRO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을 체결한 지 1년 6개월만이다.아시아나항공은 청주공항 MRO 사업성을 다각도로 검토한

    2016-08-29 남두호
  • 한진해운, 해외 선박금융 유예·용선료 조정 등 총 1조2700억 조달

    한진해운이 선박금융 유예를 사실상 마쳤다. 용선료 협상도 최대 걸림돌로 여겼던 시스팬과 합의하면서 마무리 됐다. 채권단 자율협약 시 대부분의 조건을 충족시키며, 법정관리를 막기 위한 최후의 노력을 다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7일 독일 HSH 노르드 방크, 코

    2016-08-28 이대준
  • 이스타항공, 겨울시즌 '방콕 노선' 예약 돌입

     이스타항공이 올해 방콕 노선 동계 예약스케줄을 오픈하면서 깜짝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2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동계 스케줄은 올해 10월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이용 가능한 항공권이다.  오픈 기념으로 

    2016-08-26 남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