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상제 직격탄' 중견건설사 신사업으로 돌파구 마련 안간힘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이 신사업 육성을 통해 수익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 정부 규제 강화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영난에 빠질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사업 의존도가

    2019-12-09 송학주 기자
  • 대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드론 원격 관제시스템' 구축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격으로 드론을 조정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신사업분야로 육성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건설산업용 원격 드론관제시스템(DW-CDS)을 구축해 국

    2019-12-09 송학주 기자
  • [주목! 이 단지]대구역 맨 앞자리 랜드마크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눈길

    제일건설이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대에 짓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주거복합단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2019-12-06 송학주 기자
  • [견본주택 단짠단짠]검단 신안어반퍼스트, 미분양 우려 떨칠까

    단것을 먹으면 짠 음식이 먹고 싶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것이 당긴다. 단맛과 짠맛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맛이다. '견본주택'에도 단맛과 짠맛이 존재한다.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음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듯 내 집 마련에 있어서도 집에 대한 설명이 필요

    2019-12-06 채진솔 기자
  • 한양, 인천 숭의동서 '연탄나눔' 이웃사랑

    한양이 6일 오전 김한기 대표이사, 안영훈 LNG건설팀 부사장, 박성빈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한양 임직원들은 인천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 받은 총 4000장

    2019-12-06 송학주 기자
  •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앞세워 정비사업수주 1위 등극

    포스코건설이 올 한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 고강도 규제로 인해 수주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5일

    2019-12-05 송학주 기자
  • 현대ENG, LACP 지속가능경영부문 '금상'…100점중 '98점' 획득

    현대엔지니어링(이하 현대ENG)이 미국 LACP가 주관하는 '2019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ACP(커뮤니케이션연맹)는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 기관으로, 연차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브로슈어

    2019-12-05 박지영 기자
  • 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데이'...최우수 협력 19개사 선정

    대림산업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파트너사를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서 '한숲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림그룹은 '협력사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

    2019-12-05 박지영 기자
  • 쌍용건설,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721가구 일반분양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에서 주택 통합브랜드 '더 플래티넘'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쌍용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30가구(일반분양

    2019-12-05 채진솔 기자
  • 해외사업 줄자 '토사구팽'…파리목숨된 해외건설인력

    해외사업 부진으로 건설업계 유휴인력이 남아돌고 있다. 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건설사 해외수주 규모는 13년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연 300억 달러는 고사하고 200억 달러 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건설시장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12-05 박지영 기자
  • 건설사, 엇갈린 연말 인사…'쇄신' VS '안정'

    건설사들이 연말을 맞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하며 변화에 주력하는 곳도 있는 반면 탄탄한 실적을 발판삼아 안정을 택한 곳도 있어 눈길을 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먼저 연말 인사를 단행한 곳은 대우건설이다.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

    2019-12-04 채진솔 기자
  • GS건설, 4세 경영 닻올렸다…허윤홍 사장 승진

    GS그룹 4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GS건설 부사장이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전면 등장했다. GS건설은 3일 2020년 임원인사로 부회장, 사장, 부사장 각 1명 승진과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8명

    2019-12-03 채진솔 기자
  • 삼호, 2170억원대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삼호가 인천시 남항 항동 배후단지내 지역 최대규모의 복합물류센터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삼호는 지난 2일 인천 본사사옥에서 발주처인 신유로지스와 항동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2170억원으로 이달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준공예

    2019-12-03 박지영 기자
  • 금호산업 주택사업 4년치 일감 확보...신규수주 1.35조, 전년比 80%↑

    금호산업이 주택사업 선전에 힘입어 눈에 띄는 매출성과를 달성했다. 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11월 'DMC금호리첸시아' '힐스테이트어울림 효자',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 3개 단지 모두 1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n

    2019-12-03 박지영 기자
  • DK도시개발, 인천서구에 내년부터 4.5만가구 공급...480만㎡ 확보

    DK도시개발이 인천광역시 서구 일원에 산본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에 나선다.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왕길역 일대에 1기 신도시인 산본(약 419㎡)보다 큰 479만9947㎡를 확보, 내년초부터 단계적으로 총 4만5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2019-12-03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