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건설현장 연결 안전관리 플랫폼 높은 평가GE·JP모건·맥도널드 등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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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은 10일 국내 건설사 최초로 IDG가 주관한 '2020 CIO 100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DG는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이다.
1987년부터 시작한 CIO 100 어워즈는 매년 1회 각국 주요기업과 기관, 단체들을 평가해 IT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사를 선정한다.
이때 CIO 심사위원들은 심사대상 기업 혹은 기관이 각 산업군에서 얼마나 혁신적인지, 해당 기술이 조직에 어떤 영향과 성과를 가져왔는지를 평가한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통합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물산은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높은 평가를 받았음.
삼성물산은 각종 센서와 IoT기술·드론·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건설현장 관리데이터를 축적해 이를 기반으로 '브라이틱스 AI'와 '브라이틱스 IoT' 플랫폼을 개발, 안전사고를 미리 예측하고 공종별 위험도를 분석해 사전 관리해 오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각국 건설현장에도 연결 가능하다.
한편 올해 CIO 어워즈 수상자로는 GE·JP모건·맥도널드 등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