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지는 K푸드 시장에… 식품업계, 세계 곳곳에 신 공장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업계가 해외 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해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해외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에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베트남 롱안

    2022-03-02 김보라 기자
  • 유통업계, 여전한 사정기관 사랑… 신규선임 사외이사 보니 '법조계' 선호

    올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사정기관' 사랑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업이 올해 주주총회에 사정기관 출신 인사를 잇따라 사외이사로 발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올해 주총에서는 법조계 출신 인사들의 등용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2022-03-02 강필성 기자
  • 동원 '더반찬' 2000억 브랜드 육성 좌절… 5년 전 매출로 '퇴보'

    동원홈푸드의 브랜드 '더반찬'이 지난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당초 목표였던 2000억원 브랜드 육성은 좌절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도 후퇴한 상황이지만 실적 악화 원인 등에 대한 내부적인 분석은 전무한 상황이다.2일 동원홈푸드

    2022-03-02 임소현 기자
  • 오비맥주, 카스·한맥 출고가 평균 7.7% 인상

    오비맥주가 카스 등 주요 국산 맥주제품의 출고 가격을 인상한다.2일 오비맥주는 오는 8일부터 국산 맥주제품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산 브랜드 출고가 조정은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이다.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2-03-02 조현우 기자
  • [Daily New유통] KGC인삼공사, 코오롱FnC, 하이트진로 外

    ◇ 락앤락, 스마트 조리기기 '스팀프라이어 S2' 출시락앤락은 차세대 혁신 스마트 조리 기기, ‘스팀프라이어 S2’ 공식 출시를 앞두고 27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은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 연구해 끓는 물보다 온도가 높은 130℃

    2022-03-02 김보라 기자
  • 오리온, '100억원' 규모 대리점 동반성장 상생펀드 조성

    오리온은 대리점 경영자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대리점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이천영업소에서 상생펀드 1호점으로 선정된 용인처인대리점과 협약식을 가졌다. 오리온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대리점주들이 시중 금리 대비

    2022-03-02 김보라 기자
  • 바디프랜드, 총괄 부회장에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 내정

    바디프랜드는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58)을 전격 영입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지성규 부회장은 향후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으로 일하게 된다. 지성규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

    2022-03-02 김보라 기자
  • [포토] 갤러리아百, ‘우크라이나 향한 평화와 위로의 빛’ 밝혀

    갤러리아백화점은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을 지난달 28일부터 점등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반전 메시지를 담았다.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

    2022-03-01 임소현 기자
  • 외식업계, 일회용기 환경·비용 부담 크지만…“대안이 없다”

    대부분 외식업주는 일회용기가 환경에 나쁘다고 비용도 부담스럽다고 인식하지만 대안이 없어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정소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4∼8일 외식업주 150명과 소비자 115명을 대상으로 ‘음식점 배달·포장 일회용기 사용 및 다회용기에

    2022-03-01 강필성 기자
  • 빙과류 줄줄이 인상… 베스킨라빈스, 하겐다즈 8% 오른다

    외식물가 '도미노 인상' 대열에 아이스크림 제품도 합류했다.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이날부터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렸다.한 가지 맛으로 구성된 '싱글 레귤러'는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두 가지 맛

    2022-03-01 박소정 기자
  • 애경그룹, 부담 커져가는 AK플라자 고민…“지원 어쩌나”

    애경그룹이 유통 계열사 에이케이에스앤디(AKS&D)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백화점 업계가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고 나선 것과 별개로 AKS&D가 운영하는 AK플라자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적자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AKS&

    2022-02-28 강필성 기자
  • 매일 이어 남양도 치즈 가격 올린다…유제품 물가 고공행진

    매일유업에 이어 남양유업도 치즈 가격을 인상한다. 원유값 인상 이후 시작된 유업계 물가 고공행진이 올해도 이어지는 모양새다.2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치즈 가격 인상을 두고 구체적인 인상시기와 인상 폭 등을 최종 검토 중이다. 다음달 중이나 늦어도 4월 안에는

    2022-02-28 임소현 기자
  • 향수가 불러온 포켓몬빵 대란... 편의점이 가진 '힘'

    편의점을 통해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일부 매장에서 대란을 일으키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03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편의점이 라이프스타일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SPC삼립은

    2022-02-28 조현우 기자
  • "K푸드 세계에 알린다"… 외식업계, 글로벌 영토 확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외식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설빙은 최근 일본 도쿄에 일본도쿄신오쿠보본점을

    2022-02-28 김보라 기자
  • 'MZ가 끌었다' 더현대 서울, 개점 1년 만에 매출 8천억원 돌파

    ‘더현대 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의 누적 매출은 8005억원으로 당시 목표 매출인 6300억원을 30% 가까이 초과 달성했다. 해당 기간 동안 더현대 서울을 다녀간 고객은 약 30

    2022-02-27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