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표 밀맥주' 세븐브로이,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키움증권 선정

    세븐브로이맥주가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세븐브로이맥주는 내년 하반기 IPO 완수를 목표로, 상장 채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키움증권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양사는 세븐브로이맥주의 I

    2021-10-13 강필성 기자
  • 젊어지는 현대백화점, MZ세대 전용 'VIP 라운지' 오픈

    현대백화점이 국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영 앤 리치(젊은 부유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 들어 백화점업계 최초로 20·30 전용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전용 라운지까지 만들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유통업계 트렌드를 선도

    2021-10-13 강필성 기자
  • 하이트진로, 친환경 폐수처리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사업장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청정’을 핵심 키워드로 친환경 사업장으로 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생산 활동의 일환으로 공장 내 폐수처리 설비를

    2021-10-13 강필성 기자
  • 영토 넓히는 SPC, 제빵 넘어 미래 먹거리 공략

    SPC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대체육 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조만간 저스트에그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사각형 오믈렛 형태의 제품과 저스트에그 액상 제품으로 출시를 위

    2021-10-13 김보라 기자
  • 롯데쇼핑, 테슬라에 웃었다… 서둘러 발뺀 신세계와 엇갈린 전략

    롯데쇼핑이 유통업계의 전기차 충전소 경쟁에서 모처럼 웃음을 지었다.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와 적극적으로 손잡고 나서면서 상당한 고객 유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전기차는 특성상 충전이 필수적인데 테슬라 브랜드 전기차는 독자적인 충전규격으로 인해 다른 전기

    2021-10-13 강필성 기자
  • 몽골 MZ세대 공략하는 헤지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맞손

    LF의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몽골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헤지스와 쇼피는 최근 몽골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몽골 MZ세대를 겨냥해 상품기획, 마케팅 등

    2021-10-13 김보라 기자
  • "고객 지갑 열어라"… '광클절·쓱데이' 10월 쇼핑 대전

    이커머스 업계가 치열한 10월 쇼핑 대전을 치루고 있다. 연말로 접어드는 10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업체들이 저마다 '역대급' 프로모션을 자신하는 만큼 고객잡기가 어느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4

    2021-10-12 한지명 기자
  • CU 안에 하나은행 오픈… 체크카드 발급도 OK

    BGF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업자 표시 편의점(PLCS)인 ‘CU마천파크점X하나은행’이 오픈했다.1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은행과 미래형 혁신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에게 가장 가까운 디지털 혁신 라이프

    2021-10-12 강필성 기자
  • GS리테일, ‘ESG경영’ 강화… 탄소절감부터 친환경 캠페인까지

    GS리테일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GS리테일은 업사이클링 및 가맹점 경영주 등 구성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Green Sav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오는 21일까지 총 350명의 시민 캠페이너 모집

    2021-10-12 강필성 기자
  • 결혼식 재개 분위기에… '로가디스' 매출 상승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밀렸던 결혼식이 재개되며 로가디스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12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로가디스는 지난 8월과 9월 슈트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신장했다.특히 고급 라인인 꾸띄르(COUTURE

    2021-10-12 김보라 기자
  • "男心 공략에, 매출 확대"… 백화점 남성 명품관 리뉴얼 중

    백화점 업계가 연말 대목을 겨냥해 명품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특히 명품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20~30대 남성을 타깃으로 전문관을 확대하고,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최근 서울 소공동 본점 5층 전체를 남성 고객을

    2021-10-12 한지명 기자
  • 정유경 총괄사장, 신세계인터 지분 매각 시점은… 주가에 촉각

    최근 재계에서 상속세, 증여세 등을 납부하기 위한 지분 매각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 사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은 신세계 주식에 대한 증여세로 약 1000억원 가량을 납부해야하기

    2021-10-12 강필성 기자
  • 맥도날드, 글로벌 표준 발맞춰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맥도날드는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

    2021-10-12 임소현 기자
  • K뷰티 규제 높이는 中… 연중 대목 '광군제' 앞두고 긴장

    다음달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온라인 행사인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를 앞두고 국내 화장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시장 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 명목으로 중국 정부가 화장품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 화장품 감독 및 관

    2021-10-12 김보라 기자
  • 비싸진 우유 대신 수입 멸균유 주목… 유업계, 매출 타격 불가피

    우유업계가 이달 가격 인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멸균우유 수요가 커지고 있다. 개인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수입 멸균유 전환이 이어진 이후 카페 프랜차이즈 등이 여기에 합세하면 국내 흰 우유 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어 원

    2021-10-12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