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 작년 영업익 978억… 전년比 75.8% ↑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매출2조7477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9%, 75.8%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경영계획인 2조5000억원과 950억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경

    2023-02-10 김보라 기자

  • '6조원' 규모 반려동물 시장 진출하는 일동후디스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으로 유명한 일동후디스가 6조원 반려동물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는 지난달 26일 후디스펫이라는 이름의 상표를 신규 출원했다. 현재 상표를 등록받기 위해 특허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심사

    2023-02-10 김보라 기자

  • 노브랜드 버거 가격 15일부터 오른다… 평균 4.8% 인상

    신세계푸드가 15일부터 ‘노브랜드 버거’ 주요 메뉴의 판매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 대상은 ‘노브랜드 버거’의 전체 메뉴 31종 가운데 23종이다.대표 메뉴인 ‘NBB 오리지널 세트’의 가격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NBB 시그니처 세트’는 5900원에서

    2023-02-10 변상이 기자

  • 대상, 작년 영업익 1392억… 전년比 9%↓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854억원으로 전년 보다 17.7%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94억원으로 45% 넘게 줄었다.대상 측은 " 편의식 등

    2023-02-09 김보라 기자

  • KT&G, 지난해 매출 5조8565억원… 사상 최대 매출 경신

    KT&G가 지난해 국내외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의 급속한 성장세에 힘입어 연결과 별도 실적 모두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KT&G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신장했다고 밝혔다.

    2023-02-09 강필성 기자

  • 해외사업 성장에… 농심, 작년 매출 3조 넘었다

    농심이 연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농심은 지난해 매출이 3조1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1122억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60억원으로 16.5% 늘었다.농심은 "해외사

    2023-02-09 김보라 기자

  • [단독] 농심 2인자 박준 부회장 퇴진… 단독대표 체제 전환

    10년간 대표이사로 농심을 이끌던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주주총회를 끝으로 물러난다.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시절부터 41년간 농심에 몸을 담아왔던 농심의 2인자가 사실상 세대교체되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농심은 기존 각자 대표 체제 대신 이병

    2023-02-09 강필성 기자

  • 남양유업 경영권 넘어가나… 한앤코, 2심도 승소

    한앤컴퍼니(한앤코)가 계약대로 주식을 양도하라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다.9일 서울고법 민사16부(차문호 이양희 김경애 부장판사)에 따르면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2023-02-09 김보라 기자

  • BYN블랙야크그룹, 지진 피해 튀르키예에 1억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BYN블랙야크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피해 지역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BYN블랙야크그룹은 지진 피해와 더불어 강추위가 이어지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그룹이 전개하는 BYN블랙야크와 동진레저의 아우터, 티셔츠, 팬츠 등 1

    2023-02-09 김보라 기자

  • '사업 재개' 선언했지만… 진전없는 푸르밀

    지난해 사업 '중단'과 '재개'를 번복했던 푸르밀이 여전히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재구축은 물론, 전 사업을 진두지휘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서도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지난해 12월 사업 재개를 선언하

    2023-02-09 변상이 기자

  • 스타벅스, 16년간 일회용컵 1억개 줄였다… 개인컵 이용건수 '역대 최대'

    스타벅스의 개인 다회용컵 이용 고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개인컵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2532만건으로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사용 횟수를 기록했다.개인컵 이용 건수는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

    2023-02-09 변상이 기자

  • "정체된 만두 시장 다시 키울 것" 오뚜기, X.O.만두 라인업 확대로 승부수

    성장하던 국내 만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HMR) 등 대체식품이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시장이 역신장하고 있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 5124억원이던 국내 만두 소매점 시장 규모는 2

    2023-02-09 김보라 기자

  • SPC GFS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 서울·수도권 지역 확대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SPC GFS가 운영하는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9일 SPC GFS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말 론칭한 온일장은 ‘맞춤 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슬

    2023-02-09 김보라 기자

  • 크루아상이 700원대… 신세계푸드 "빵플레이션 잡는다"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친다.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빵에 사용되는 주 원료인 밀의 가격은 2021년도 대비 약 41%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우유 뿐 아니라 빵 제

    2023-02-08 김보라 기자

  • 오리온, 작년 '사상최대' 매출 2조8732억… "해외서 날았다"

    오리온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액은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전 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3-02-08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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