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 신임 사장에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 선임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허철호 신임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03-29 임소현 기자
  • 오리온 중국사업 '적색불'… 코로나에 불매까지 1Q도 '불투명'

    오리온이 지난해 대부분의 사업 지역에서 큰 성장폭을 보인 가운데 중국 사업은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원가상승, 물류비용 상승에 매출성장률이 1%에 그친 중국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치며 1분기 '적색불'이 켜졌다.29일 오리온에 따르면 중국 법인은 지난해 매출액이

    2022-03-29 임소현 기자
  • 디아지오, 윈저 뺀 '완전 자회사 법인' 신설… 직원 일부만 이전

    디아지오코리아가 위스키 브랜드 윈저 등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완전 자회사로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 이 신설법인에 디아지오코리아가 보유한 인터내셔널 브랜드와 일부 직원들을 이전하고 기존 디아지오코리아 법인을 통째로 매각하는 방안이 확정된 것.이 과정에서 기존 법인에 남게

    2022-03-29 강필성 기자
  • 대상, 美 LA에 김치공장 완공… "2025년 현지 매출 1천억 목표"

    대상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City of Industry, CA)에 위치한 대상 LA공장은 총 대지 면적 1만㎡(300

    2022-03-29 김보라 기자
  • 롯데칠성, 와인직영샵 '오비노미오 신용산점' 오픈

    롯데칠성음료가 직영 와인샵을 확대한다. 롯데칠성은 와인 직영점 ‘오비노미오(OVINOMIO) 신용산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오! 나의 와인’이란 뜻의 ‘오비노미오(OVINOMIO)’는 대표적인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O Sole M

    2022-03-28 강필성 기자
  • 3년간 26.5억병 팔린 하이트진로 '테라'… 올 해 키워드는 '리바운스'

    하이트진로는 출시 4년차를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새 캐치프레이즈를 ‘리바운스(Re-Bounce)’로 정하고, 국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테라의 본질인 청정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시 튀어

    2022-03-28 강필성 기자
  • "윤리경영·투명성 강화" 오리온그룹, 'ESG 위원회' 설립

    오리온그룹은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사업회사 오리온의 이사회 산하에 각각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2022-03-28 임소현 기자
  • 한국맥도날드, 2년만에 다시 한국인 수장 발탁… 김기원 신임 대표 선임

    한국맥도날드가 2년 만에 한국인 대표를 다시 수장으로 선임한다.한국맥도날드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기원 현 맥도날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 상무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지난 2년간 한국맥도날드를 이끌어온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 현 대표는 호주맥

    2022-03-27 조현우 기자
  • 김인규 사장 "어떠한 위기에도 지속 성장하는 하이트진로 만들 것"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사장)가 올해 내실 경영에 중점을 둬 지속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인규 사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The-K 호텔에서 열린 제7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코로나 팬데믹 종식까지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2022-03-25 김보라 기자
  • 임정배 대상 대표 "고객 중심 혁신 통해 기업 가치 제고"

    대상은 올해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핵심 역량에 대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25일 열린 제6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기업의 경영환경은 그 어느 해보다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면서 "위기 속에서 시장변화에 민첩

    2022-03-25 김보라 기자
  • 박준 농심 부회장 "올해 해외 사업 확대·브랜드 강화"

    농심은 올해 성장을 위해 신먹거리 발굴과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25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농심빌딩에서 열린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이익은 원가 및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

    2022-03-25 김보라 기자
  • 온라인 힘주는 대상에프앤비, 커피 전문 쇼핑몰 '씨엔티플라넷' 인수

    대상에프앤비가 커피유통사업자 씨엔티플라넷을 인수했다. 성장하는 커피시장을 겨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함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에프앤비는 지난해 7월1일 씨엔티플라넷을 98억원에 인수했다.씨엔티플라넷

    2022-03-25 김보라 기자
  • 윤홍근 BBQ 회장의 작심발언 "소상공인 남는거 없어… 치킨값 '3만원'은 돼야"

    '치킨 2만원 시대'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치킨값은 2만원이 아닌 3만원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서 치킨 2만원 시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고객들이 오해하고

    2022-03-24 임소현 기자
  • 롯데제과·푸드 합병에 업계 지각변동… '수익성 개선' 효과 볼까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으로 매출 규모 3조원이 넘는 식품 기업이 탄생한다. 중복 사업으로 꼽혔던 빙과 사업에서 가장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되고,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의 최우선 과제였던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2-03-24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