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장 선정

    오리온은 청주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청주공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2022-04-26 김보라 기자
  •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 요구…'남매의 난' 재점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완승으로 끝날 것 같았던 아워홈의 남매의 난이 새 국면을 맞았다. 장녀 구미현 씨와 손을 잡으며 우호 지분 58.62%를 확보한 구본성 전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기 때문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 측은 최근 아워홈에 새

    2022-04-25 김보라 기자
  • 우크라 사태에 인도네시아까지… 식용유·라면값 또 오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發) 밀 가격 상승에 이어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 결정하면서 식품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당장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

    2022-04-25 김보라 기자
  • 계란 한판, 8개월만에 다시 7000원대로 올라

    계란 한 판 가격(30구)이 8개월여 만에 다시 7000원대로 올라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다.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특란 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1개월 전(635

    2022-04-24 편집국
  • 인니, 28일부터 '팜유' 수출 중단… 국제 식용유가격 급등 우려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오는 28일부터 식용유와 식용유 원료물질 수출을 중단키로 했다. 이로 인해 국제 식용유 가격이 더 치솟아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국

    2022-04-24 편집국
  • KGC인삼공사 "정관장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KGC인삼공사는 오는 5월15일까지 ‘봄날의 그대에게, 정관장으로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아이패스’, ‘천녹’ 등의 인기제품에 대한

    2022-04-22 김보라 기자
  • 동아오츠카, 친환경 업무차량 도입… "2025년까지 100% 교체"

    동아오츠카는 ESG경영을 확대하며 친환경 업무 차량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음료업계 최초다. 동아오츠카는 2021년 16대의 친환경 차량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65대를 도입했다.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10

    2022-04-22 김보라 기자
  • "순금 쏜다" SPC 파리바게뜨, 일상 회복 기원 대국민 이벤트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을 증정하는 ‘골든클로버’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

    2022-04-22 임소현 기자
  • [New데이터] 코로나 후 커피 승자는 '티오피'… 순위 뒤바뀐 이유는 '이것'

    [편집자주] 데이터 홍수의 시대다. 고도로 정보화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훤히 들여다보는 빅데이터지만, 넘쳐나는 데이터는 그 속의 진짜 가치를 알아보기 어렵게 만든다. 이에 뉴데일리경제 유통부는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은 물론 제조기업들이 분석하는 데이

    2022-04-22 임소현 기자
  • "1인분 4000원꼴"… 하림의 자장면 간편식 통할까

    하림이 프리미엄 브랜드 더(The)미식 자장면 가정간편식(HMR)을 내놨다. 고급 중식당 자장면을 표방했다는 설명이다. 하림의 즉석밥(순수한밥), 라면(장인라면)에 이은 후속작이다. 지난해 관련 시장에 진출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제품 확장을 통해 분

    2022-04-22 김보라 기자
  • 5년 후 내다보고 박보균 후보 관리?… CJ제일제당, 실제 연봉 인상률 보니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2016년부터 CJ제일제당에 근무하면서 특별한 관리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CJ제일제당 직원의 연간 기본급 인상률이 5%인데 불구하고 박 후보자의 자녀는 4년 만에 근무소득이 두 배 이상 올랐다는 것이 골

    2022-04-21 강필성 기자
  • 하이트진로, 스포츠마케팅으로 美 현지 공략… "2024년 3500만달러 수출 목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주 브랜드 ‘진로(JINRO)’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미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내 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현지인뿐 아니라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홍보,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2022-04-21 강필성 기자
  • "NO 플라스틱" 롯데제과, 플라스틱 용기 사용하는 비스킷 생산 중단

    롯데제과는 최근 플라스틱 완충재가 들어가는 미니 야채크래커와 미니 초코칩쿠키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SKU기준으로 80여종에 달하는 롯데제과의 비스킷 전 제품에서 포장재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가 모두 제거됐다.롯데제과는 다양한 친환경 포장 변경 작업

    2022-04-21 김보라 기자
  • 힘 빠진 '원조' 양반죽… 20년 지켜온 1위도 '흔들'

    동원F&B '양반죽'의 1위 수성이 위태롭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원F&B의 죽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1.8%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41.7%로 1위 양반죽과의 점유율 차이를 0.1%p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01년

    2022-04-21 임소현 기자
  • CJ제일제당, '글로벌 햇반'으로 美 공략… "제2의 비비고 만두 도전"

    CJ제일제당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글로벌 햇반’인 ‘멀티그레인(multi grain)’ 생산 출하식을 부산공장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멀티그레인’은 2가지 이상 곡물이 혼합된 즉석밥에 소금, 오일 등을 조미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이다. 현미∙자스민, 현미∙

    2022-04-21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