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 공정위 과징금 처분에 정면 반박… "법원 무죄 판례 충분"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에 가맹사업법 위반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 것과 관련 BBQ가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점이 유감스럽다"며 반박했다.BBQ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위가 4년간 조사하던 타사 사례와 지난해 5월 조

    2021-05-20 임소현 기자
  • 롯데푸드, 김천공장 증축… "HMR 생산능력 30% 확대"

    롯데푸드가 새롭게 증축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롯데푸드는 5월부터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본격 가동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에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2층 규모의 공장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다. 롯데푸드는 간편식(HMR) 생산 확대를 위해

    2021-05-20 김보라 기자
  • hy, 단백질 시장 진출…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 론칭

    유통전문기업 hy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프로틴코드(PROTEIN CODE)’를 24일 론칭하고,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hy가 단백질 함유 제품 단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hy는 ‘프로틴코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채널 이원화 전

    2021-05-20 임소현 기자
  • [단독] '곰표'로 대박난 세븐브로이, 알콜기 싹 뺀 '세븐 제로' 출시

    ‘곰표 밀맥주’로 대박을 터트린 세븐브로이가 이번에는 수제 맥주 제조사 최초로 무알코올 맥주를 선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브로이는 무알코올 맥주 ‘세븐-제로(S-Z)’를 출시를 준비 중이다.‘세븐 제로’는 신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의 10

    2021-05-18 한지명 기자
  • 빙그레, 1Q 빙과시장서 첫 1위 등극… 롯데와 격차 6억원

    빙그레가 1분기에 창사이래 처음으로 빙과시장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에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이 연결실적으로 온전히 반영되면서 마침내 빙과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한 것. 다만 롯데제과-롯데푸드의 위세도 여전하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매출을 합칠 경우 빙그레와의

    2021-05-18 강필성 기자
  • 롯데리아서도 '미운털 박힌' 빨대 사라진다… 외식업계, ESG 경영 가속화

    외식업계에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빨대 제거'가 가속화되고 있다. 롯데GRS는 2018년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엔제리너스에 도입한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드링킹리드’를 롯데리아 직영점 100개점

    2021-05-18 임소현 기자
  • "부장님, 저 창업하러 갑니다"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 4기 선발

    롯데칠성음료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4기 멤버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롯데칠성음료 사내벤처는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사업 기

    2021-05-18 김보라 기자
  •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식품안전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문진섭 조합장이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14일을 기념일로 제정,

    2021-05-18 김보라 기자
  • 美 LA다저스에서 '테라+진로' 만난다… 2024년까지 연장

    미국 LA다저스 구장에서도 '테진아'(테라+진로)를 만날 수 있다.하이트진로는 소주 '진로' 브랜드 도약을 위해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3년 연장, 10년간 인연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저리그 야구 시즌 동안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2021-05-18 한지명 기자
  • "분명 고기맛인데?…"… 식품업계, '대체육 시장' 선점 박차

    최근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소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물성 고기인 대체육 시장이 커지고 있다. 17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대체육은 오는 2030년 전 세계 육류 시장의 30%를, 2040년에는 6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육류 시장 규모를

    2021-05-17 김보라 기자
  •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모친·장남' 등기이사 사임… '새로운 남양' 준비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주주 일가 등기이사 사임 등을 시작으로 하는 지배구조 개선을 추진한다.정재연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공개했다. 답변에는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

    2021-05-17 임소현 기자
  • [대까기] '오뚜기·풀무원' 들기름 메밀막국수 2종 먹어보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직접' 보고 사는 것들이 줄었다. 소파에서 리모콘 버튼 하나로 홈쇼핑 주문이 가능하고, 침대에 누워 검지손가락만 움직이면 음식도, 전자제품도, 옷도 집앞으로 배달된다. 편해진 세상이라지만 가끔은 예상치 못한 물건이 배

    2021-05-17 김보라 기자
  •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출시 5년만에 연매출 14배 성장

    출시 5주년을 맞은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의 연매출이 출시 첫해에 비해 14배 성장, 메가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가 2016년 6월 출시 후 5년간 누적판매량 3억봉,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05-17 임소현 기자
  • 맥주 빅3 무너진다… 수제맥주 37%↑

    테라, 카스, 하이트, 클라우드 등 대기업 3사(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가 이끌던 국내 맥주 시장이 '수제 맥주'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났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제맥주가 MZ세대들의 인기를 얻으며 수입 맥주가 '4캔에 1만 원' 등의 판매로 장

    2021-05-16 박소정 기자
  • '테스형' 이어 '말표'… CU 막걸리 구매자 절반 이상 2030

    막걸리를 즐기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CU가 지난달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테스형 막걸리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CU가 테스형 막걸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1.4%로 일반 막걸리(17.2%)보다

    2021-05-16 임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