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전년비 18.3% 줄어든 504억원매출액 동기간 19.8% 증가당기순이익 29.4% 늘어난 59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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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여파에도 2분기 매출 상승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18% 가량 줄었다.

    12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줄어든 50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78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9.4% 늘어난 598억원이다.

    2분기 기준 국내 점포 수는 지난해 말 1508개에서 66곳을 더 추가해 1574곳으로 늘어났다. 1분기 말 1536개에 비해서도 38곳 늘었다.

    앞서 스타벅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4억원, 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7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