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도날드, 작년 직영 매출 1조원 육박… 국내 진출 이래 최대 매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6% 늘어난 995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매출은 1조1770억원으로, 2년 연속 1조 돌파와 함께 국내 시장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보

    2023-05-11 김보라 기자
  • 맘스터치, 가맹사업 22년만에 1400호점 돌파…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

    맘스터치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14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맘스터치 1400호점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이다. 해당 매장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은

    2023-05-02 김보라 기자
  • '차별화' 강조하는 이디야커피, 모바일 멤버십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

    이디야커피가 이달 중 새로운 ‘이디야 멤버스’ 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 아메리카노’에 이어 차별화 서비스와 고객경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이디야커피의 두번째 차별화 프로젝트다. 시스템 개발과 구축,

    2023-05-02 김보라 기자
  • 치킨·버거·커피값 잡힐까… 정부, 식품 이어 외식업계 압박

    정부가 물가 안정에 협조해 달라고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 요청했다. 사실상 가격 인상을 자제하라는 압박으로 해석된다. 올해 외식 물가 상승률이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지난 1월 식품업계에 이어 외식업계로도 압박 범위를 넓히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2023-04-21 김보라 기자
  • 롯데리아, '디지털 마실' 운영… 고령층에 무인 주문기기 교육

    롯데리아가 지난 3월 서울시와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리아는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 약

    2023-04-21 김보라 기자
  • bhc-BBQ, 자존심 건 치킨전쟁… 법원, bhc '손'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와 제너시스BBQ(BBQ)간 영업비밀침해 관련 손해배상 소송 등 민사소송 3건이 bhc의 승소로 판결났다. 18일 bhc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영업비밀침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

    2023-04-18 김보라 기자
  • [단독] 제너시스BBQ, ‘윤홍근 가족회사’에 영업이익 통째 퍼줬다… 648억 배당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사상 최대 규모의 배당을 진행했다. 지난해 배당을 통해 모회사인 제너시스에 648억원을 넘겨준 것. 이는 제너시스BBQ의 작년 별도 영업이익 641억원이 넘는 금액이다.이는 고스란히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일가의 가족회사 제너시

    2023-04-17 강필성 기자
  • bhc '아웃백',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bhc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아웃백은 전국 90여 개 레스토랑 매장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지원하기 위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구비를 마치고 본격적

    2023-04-14 김보라 기자
  • 이디야커피, 3800호점 돌파…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프랜차이즈 최초로 3800호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디야커피 3800번째 매장은 연간 이용객이 1000만명이 넘는 김해국제공항 내부에 위치한 ‘김해국제공항국제선점’으로 지난 2001년 3월 1호점인 ‘중앙대점’ 오픈 이후 22년 만에 이루어

    2023-04-14 변상이 기자
  • '가격 인상' 효과 없었나... 치킨업계, 작년 영업익 흔들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원부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치킨 업체들은 주요 메뉴의 가격 인상을 올리며 수익 방어에 나섰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14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매출 순위 5위 내 올라있는

    2023-04-14 변상이 기자
  • [르포] "치킨 작아요, 교촌 느려요"… 교촌1991스쿨 가보니 '이유' 알겠네

    서울에서 한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경기도 오산에 교촌치킨 본사 인근에 있는 R&D센터 정구관(鼎九鼎).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곳은 지상 4층, 연면적 1125평 규모로 가맹점 교육 시설, R&D(연구·개발)센터, 교촌 갤러리(홍보관) 등으로 꾸

    2023-04-13 김보라 기자
  • 임금옥 bhc 대표, ESG 경영 박차… 올해 가맹점 상생 '100억' 지원

    임금옥 bhc 대표이사가 가맹점 상생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다.bhc는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2023년을 ESG 경영

    2023-04-10 김보라 기자
  • [단독] 정부 가격인상 자제 압박에도… CJ푸드빌 뚜레쥬르, 평균 7.3% 인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권장 소비자가격을 인상한다.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 증가를 견디지 못하고 내린 결정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오는 8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50여 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 지

    2023-04-04 김보라 기자
  •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가맹점 수익 다각화 총력, 연내 괌·몽골 진출"

    이디야커피는 3일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본사 사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문 회장은 기념식에서 임직원에게 △가맹점 매출 활성화 총력 △가맹점 수익 다각화 △적극적인 해외진출 △기본에 충실한 도광양회의 자세 △책임경영의 중요성 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2023-04-04 김보라 기자
  • '수익 급감'에 고객 접점 확대 카드 꺼낸 교촌에프앤비… '교촌스쿨' 첫 시동

    교촌치킨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수익성이 급감한 가운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오는 12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아카데미'에서 교촌스쿨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착순

    2023-04-03 변상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