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 LG회장, 취임 후 첫 '사장단 워크숍'

    LG가 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LG 최고경영진이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워크샵'을 개최했다.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최고경영진 30여명은 하루 종일 머리 맞대고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생존을 위

    2019-09-24 장소희 기자
  • "신흥시장 개척 갈 길 먼데… '진짜 8K' 논란 갇힌 삼성-LG

    '8K TV' 표준 논란으로 시작된 LG전자와 삼성전자 간의 진실공방이 전체 TV사업을 넘어 가전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다. LG와 삼성이 글로벌 TV와 가전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는 해도 중국업체들의 추격 속도가 빠른 상황이고 인도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을 잡기 위한

    2019-09-24 장소희 기자
  • 압도적인 'QLED' 판매량… LG-삼성 'TV전쟁' 번져

    지난 2017년 QLED TV를 처음 출시한 삼성전자가 올 연말까지 누적 8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올 상반기에만 200만 대 넘게 팔린 삼성 QLED는 기술적 우위를 과시하던 LG전자의 OLED TV 판매량을 넘어서며 무서운 기세로 팔려나가고 있다.삼성의

    2019-09-23 장소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두 달만에 日 방문...현지 사업 점검 후 럭비월드컵 참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달 여만에 다시 일본을 찾았다. 일본 재계 측의 초청으로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일본 럭비 월드컵'을 참관하기 위해서지만 이에 앞서 일본법인 등 현지 사업 현황을 재점검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일 일본 재계 측 초청을 받아 도쿄

    2019-09-20 장소희 기자
  • LG전자, 중동·아프리카에 'LG 씽큐' 알린다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ThinQ)' 알리기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12일 이집트 뉴카이로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LG전자의 인공지능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가 중동·아프리

    2019-09-18 장소희 기자
  • 반격 나선 삼성… "LG 강조 '화질선명도' 흑백TV 기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점화된 삼성전자와 LG전자 간의 '8K TV' 화질 논쟁이 국내서도 이어졌다. IFA에서는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삼성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LG전자가 핵심적으로 주장하는 8K 화질 기준 중 하나인 '화질 선명도(Co

    2019-09-17 장소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마지막 카드… '재무통' 사령탑 투입

    LG디스플레이가 올 상반기에만 5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년 여 동안 회사를 이끌던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쇄신에 나섰다. 강한 리더십으로 'OLED 대세화'를 이끈 한상범 부회장에 이어 꼼꼼한 '재무·전략통'으로 알려진

    2019-09-17 장소희 기자
  • 삼성 VS LG, '8K 전쟁' 2차전

    LG전자가 삼성전자의 8K QLED TV를 두고 또 한번 저격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엿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IFA 2019'에서 공개적으로 삼성전자의 제품이 8K 표준 규격에 한참 못 미친다는 주장을 한지 8일만에 추가적인 공세에 들어간다.LG전자는

    2019-09-16 장소희 기자
  • LG전자,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선봬

    LG전자가 16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신제품은 국내시장에 출시된 정수기 가운데 처음으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기존에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스윙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출수구와 받침대가 좌우로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

    2019-09-16 장소희 기자
  • [IFA 2019] 막내린 6일간 축제...AI-8K-5G로 만나는 미래 생활공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가 6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일 폐막했다.올해 IFA는 한층 진화된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가전 제품과 5G 주도권을 사수하기 위한 중국의 굴기, 한층 더 격해진 8K TV 화질 경쟁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너도 나도

    2019-09-11 장소희 기자
  • [IFA 2019] 韓-中 사이에 낀 존재감 없는 '일본'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한국과 중국업체들이 주도권을 쥐고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TV와 가전,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끼인 신세'를 면치 못했다. 8K TV 상용화에 성공한 소니와 함께 일본 TV업체들도 8

    2019-09-10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송대현 LG전자 사장 "2023년 빌트인 '톱티어' 올라설 것"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에 진출한지 5년차를 맞는 LG전자가 오는 2023년경에는 빌트인 톱티어(Top Tier) 제조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초기 인프라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는 빌트인 가전사업의 특성 상 당분간은 투자에 집중하지만 내년 이후 3년

    2019-09-09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中 'TV' 급성장… 삼성·LG 최고경영진 긴장

    중국 TV 제조사들이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지난해와는 또 한단계 달라진 위용을 과시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제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데 뒤지지 않기 위해 8K

    2019-09-09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LG전자의 강공 "3년 전 삼성 어디갔나"...8K TV 소비자 피해 우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8K TV' 국제 표준을 두고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3년 전인 2016년 8K TV를 본격 개발하기 시작하며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표준 규격을 따르기로 했던 삼성의

    2019-09-08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화웨이, 자체 스마트폰 5G칩셋 공개하며 '삼성-퀄컴' 도발

    화웨이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칩셋 '기린 990'을 선보이며 자체 스마트폰 칩셋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퀄컴을 비교 대상으로 언급해 주목된다. 5G 비단독모드(NSA)를 지원하는 삼성과 퀄컴의 칩셋과 달리 단독모드

    2019-09-07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