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병원 “도심 속 자외선 방어, 선글라스 착용 생활화 ”

    여름이 절정에 이를 때면 우리는 하루 평균 15시간 이상을 햇빛과 함께 생활한다. 햇빛은 비타민D 생성과 우울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지만,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눈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다행스럽게도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활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주로 성인들에 한

    2020-07-16 박근빈 기자
  • 비만학회, BMI 높을수록 코로나19 중증도 '급상승'

    코로나19 환자 중 비만한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

    2020-07-16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날보다 두배 늘어…전일比 61명↑, 누적 1만3612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의 급증으로 전날보다 2배 가량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현재 총 1만361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6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2396명이 퇴원

    2020-07-16 송승근 기자
  • 건보공단, 의료기관 방역 위탁사업 지원 5288명 채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지원 인력 5288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의료기관의 병상규모 및 특성을 고려하여 8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4개월간 인력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예산은 국비 467억원

    2020-07-15 박근빈 기자
  • 수도권 사무실 중심 소규모 감염 지속… 이라크발 유입 증가세

    코로나19 관련 수도권 사무실과 빌딩 등에서 소규모 산발적 감염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또 이라크발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정오 기준 서울 시내 한화생명 지점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2020-07-15 박근빈 기자
  • 노원을지대병원, “안관류압 낮을수록 녹내장 위험 높다”

    안관류압이 낮을수록 녹내장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안과 김고은 교수가 진행한 녹내장 관련 연구가 SCI급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고은 교수는 ‘정상군과

    2020-07-15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안종양’ 맞춤형 다학제진료 시작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안종양 환자를 위한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종양 다학제 진료는 안과의 주도하에,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소아혈액종양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병리과 등의 교수가 참여한다.진료 대상은 △출생 직후부터 주

    2020-07-15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 위탁 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뮨온시아와 면역항암제 5건에 대한 추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 등 양사 대표 및 관계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

    2020-07-15 손정은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美이노비오 개발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돌입

    분당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감염관리실장) 연구팀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예방

    2020-07-15 박근빈 기자
  • 뉴딜 의료분야, 비대면 플랫폼 형성된 ‘스마트병원’ 핵심

    한국판 뉴딜에 ‘비대면 진료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점과제로 설정됐다. 단순히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것이 아닌 스마트병원을 만들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기반으로 단계적 절차를 거쳐 비대면 진료를 제도권에 진입시키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nbs

    2020-07-15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이틀연속 30명대…전일比 39명↑, 누적 1만3512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명대를 유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현재 총 1만3551명으로 전일 0시 대비 39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1만2348명이 퇴원했고 289명이 사망했다.검사는

    2020-07-15 송승근 기자
  • 코로나 시국 속 역대급 ‘의(醫)-정(政) 갈등’ 증폭 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의(醫)-정(政)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련의 정부 정책을 두고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에 나서면서 ‘총파업’을 염두에 둔 대정부 투쟁을 준비 중이다. 의협은 한방첩약 급여화,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신설

    2020-07-14 박근빈 기자
  • 대웅제약-메디톡스 ITC 결과 두고 또 해석차… "오류" vs "규정위반"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 판결을 놓고 또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맞붙었다.ITC는 지난 6일(현지시각) 대웅제약의 '나보타'에 대해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며 미국시장에서 배척하기 위해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2020-07-14 손정은 기자
  • 美 보건당국 “4~6주 후 코로나19 백신 생산 개시”

    코로나19 잠재 백신 후보는 최소 4종 이상이며 4~6주 후 생산이 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이 여름이 끝날 무렵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

    2020-07-14 박근빈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젊은 층도 못 피하는 망막박리, 원인은 근시”

    20, 30대 젊은 층에서 호발하고 있는 망막박리의 원인이 근시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팀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16년간 망막박리 수술을 받은 1599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안구 내벽에 붙어

    2020-07-1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