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쇼 백신 예약 첫날부터 혼선… 대부분 물량 없고 카카오는 ‘일시 먹통’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 확대 및 예약률 저조로 인한 노쇼(No Show)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잔여백신 당일예약 시스템’이 가동됐지만, 첫날부터 혼선을 빚고 있다. 정부는 27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으로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조회하

    2021-05-27 박근빈 기자

  • 65~74세 대규모 1차 접종 시작… AZ 노쇼 물량 예약시스템 가동

    65~74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대규모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접종 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노쇼(No Show)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잔여백신 예약체계를 가동한다. ◆ 27일부터 접종대상자 대폭

    2021-05-27 박근빈 기자

  • 강남지인병원 “여름철 대비 무리한 운동은 독(毒)… 탈장의 원인”

    노마스크 등 방역 완화에 방향성을 둔 ‘백신접종 인센티브’가 추진되는 가운데 여름철을 대비해 몸만들기 운동을 계획하는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문제는 그간 ‘확찐자’ 상태를 극복하고자 본인 몸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지면 탈장의 원인

    2021-05-27 박근빈 기자

  • 질병청, A형감염 발생 ‘수입 염장바지락살’ 섭취 주의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A형간염 환자 증가 원인을 조사하는 중 수입 염장바지락살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2021-05-27 박근빈 기자

  • 연세의료원, 바이오뱅크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 착수

    연세의료원이 KMI(한국의학연구소) 등 전문기관 6곳과 바이오뱅크를 기반으로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뱅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 18개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연구목적으로 기부한 약 16만명의 건강검진 자료와 바이오

    2021-05-27 박근빈 기자

  • 난치성 뇌전증 ‘영아연축’… 국내 의료진 "유전자 변이 대응이 핵심"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여부가 영아연축, 일명 ‘웨스트 증후군’의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연축이란 생후 1년 이하의 아기가 온 몸을 반복적으로 뻗는 양상의 경련을 보이는 난치성 소아 뇌전증으로 소아 뇌전증 중 2%를 차지하며, 지능 저하의

    2021-05-26 박근빈 기자

  • 순천향대서울병원 “방부제 성분, 체내 농도 높으면 아토피·습진 악화”

    화장품이나 헤어제품, 음식물 방부제로 흔히 사용하는 ‘메틸파라벤’ 체내 농도가 높을수록 피부소양증 및 아토피 습진의 발생률이 증가하여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약이나 손세정제에 사용되는 항균물질인 ‘트리클로산’ 체내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아토피

    2021-05-26 박근빈 기자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 접목 ‘당뇨발센터’ 개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당뇨발센터를 최근 개소해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괴사 발생의 병태생리 및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결정이 중요하다. 관절변형 교정과 괴사조직 제거 및 하

    2021-05-26 박근빈 기자

  • 파장 커지는 ‘의료기사 단독법’… 범의료계, 강력 저지 선언

    의료기사가 의사의 지도를 벗어나 단독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입법발의되자 의료계 전반으로 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범의료계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개정안은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불감증 법

    2021-05-26 박근빈 기자

  • 셀리드-LG화학, 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이전 계약

    셀리드는 LG화학과 '셀리백스'(CeliVax) 원천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항암면역치료백신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항암면역치료백신은 예방이 아닌 치료 목적의 항암제다. 종양 특이적 항원에 대한 인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한다.이번 계약에

    2021-05-26 손정은 기자

  • 보령제약 항암제 사업 강화… 시밀러 도입까지 영역 확대

    보령제약이 항암제 사업을 강화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온베브지주'의 국내 판권을 갖게 됐다. 보령제약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베브지주

    2021-05-26 손정은 기자

  • 아이오바이오 "정량광형광기술 활용 치아검사, 건강보험 적용"

    구강질환 전문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아이오바이오는 신의료기술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으로 신설돼 6월1일부터 만 5~12세 어린이들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26일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충치로 불리는 치아우식증은 치아 면에 부착된 세

    2021-05-26 성재용 기자

  • 노마스크 향하는 ‘백신접종 인센티브’… 7월 ‘금전 보상’ 구체화

    정부가 백신접종 인센티브 일환으로 방역 완화를 추진한다. 단계별로 모임 제한을 해제하고 노마스크가 허용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최대 10명까지 직계가족 모임을 할 수 있으며, 접종 간격에 따라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치면 경로당에

    2021-05-26 박근빈 기자

  • 政 “1차 접종자, 내달 가족모임 제한 풀고 7월 야외서 마스크 벗는다”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는 1회 접종을 마친 사람은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1-05-26 박근빈 기자

  • 중앙대병원 “철저한 대처로 코로나19 확산 방어”

    중앙대병원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으나 추가 감염 없이 병원 집단 감염 확산 차단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병동에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병동의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2021-05-25 박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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