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화이자·얀센·모더나’ 중 2곳과 연말까지 계약

    방역당국이 연말까지 코로나 백신 도입을 위해 화이자, 존슨앤존슨-얀센, 모더나 중 2곳과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백신 도입과 관련

    2020-12-14 박근빈 기자
  • 정은경 “일일 확진자 1200명 예측… 최고 위기상황”

    하루에 최대 120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기준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950명에서

    2020-12-14 박근빈 기자
  • 프리랜서 건보료 깎아주는 ‘해촉증명서’ 논란 도마위

    프리랜서가 현재 소득이 없음을 증명하는 ‘해촉증명서’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근무기간이 담긴 이 서류는 건강보험료 경감을 위한 근거자료가 된다. 프리랜서 업계와 정의당은 프리랜서가 해촉증명서를 일일이 사업장에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제도 개

    2020-12-14 박근빈 기자
  • 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종근당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Australasian COVID-19 T

    2020-12-14 손정은 기자
  • 유디치과 “치실 사용 인식 부족… 양치 전 실시해야”

    치아 손실의 주된 원인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이다. 두 질환 모두 치태가 원인으로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칫솔질만으로 완벽한 치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꼭 같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치실 사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한

    2020-12-14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환자 갈 곳 없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8개만 남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중증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하다.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확진자 수를 따라잡기는 역부족이다.  1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당장 입

    2020-12-14 박근빈 기자
  • 거리두기 3단계 초읽기… 심리적 방역선 뚫고 첫 1000명대 진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기면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3차 대유행 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정부도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만약 이번 주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사실상 사회적 활동 봉쇄에 준하는 방역망 가동이

    2020-12-14 박근빈 기자
  • 메디톡스-대웅 '보톡스 균주' 소송 16일 ITC 최종판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판결이 임박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도용한 혐의로 대웅제약을 제소한 사건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

    2020-12-13 박소정 기자
  •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첫 1000명 돌파…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가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이후 처음이다. 이에따라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명에서 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

    2020-12-13 편집국 기자
  • 서울대병원 중환자 모듈병상 48개 확보… 거점병원 3곳 지정

    서울대병원에 중환자 모듈병상 48개를 확보하고 코로나19 대응 거점병원 3곳을 지정한다. 전국 37곳의 국립대병원은 중환자 병상을 확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보건의료제도 혁신방향을 위한 병원장 간담회’를

    2020-12-11 박근빈 기자
  • 복지부, 1기 재활의료기관 추가지정… 총 45곳 운영

    보건복지부는 ‘뇌·척수손상·골절 환자 등에게 발병 또는 수술 후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사회복귀를 빠르게 유도하는 재활의료기관 19개소를 추가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재활의료기관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도로 지난 3월 1일자로 1차 평가(후향적 평

    2020-12-11 박근빈 기자
  • 은평구 지하철역사 직원 10명 확진… 연일 집단감염 확산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긴 역부족이다. 연일 일상 속 집단감염이 발생 중이다. 특히 은평구 소재 지하철역사 직원들이 무더기로 감염되며 대중교통 이용에도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2020-12-11 박근빈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 차질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백신은 자국민이 먼저 접종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은 국내 공급 계획에 변동은 없다고 일축했다.&nb

    2020-12-11 박근빈 기자
  • 政, 신속항원검사 전면 확대… ‘위양성’ 논란 거세질 듯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확진자를 선제적으로 찾는 방법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 검사는 30분 만에 결과가 나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진단검사 대비 정확도가 떨어져 ‘위양성(가짜양성)’ 확률이 높아진다. 현시점

    2020-12-11 박근빈 기자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수술비 고민 많던 환자에 ‘신장이식’ 후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신장이식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장이식을 받은 서용만(가명·62세)씨는 과거 캄보디아와 대만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었다. 근무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동

    2020-12-11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