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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AI 기반 빅데이터로 ‘디지털 헬스’ 선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카이스트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웨이센과 인공지능(AI)기반 의료 빅데이터 활용기술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참여한 세 기관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진단 및 예측 방법과 새로운 치료물질을 개발하
2021-04-09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美 공략 신약 개발 '속도'… FDA 지원 받으며 가능성 높여
한미약품은 개발중인 신약에 대해 미국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을 잇따라 획득하며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에만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과 단장증후군 치료제 'LAPSGLP-2 Analog(HM15912)' 2건에 대해 미국
2021-04-09 손정은 기자 -
고대의료원–김천의료원, 미래의학 실현 ‘민관협력’ 다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이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용구 의료원장은 각각 MOU에 서명한 후 연결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양
2021-04-09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난치성 뇌암 ‘교모세포종’ 新 치료법 모색
5년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극히 낮은 난치성 뇌암인 ‘교모세포종’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이 모색될 전망이다.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김요나 연구원이 미국 잭슨랩 유전의학연구소 로엘 페어락 박사, 찰스 리 박사와 함께 ‘교모세포종의 메젠카이멀 형질변환에
2021-04-09 박근빈 기자 -
政, ‘더블링’ 우려에도 원칙 깨고 현행 유지… ‘땜질식 방역’ 우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원칙을 깨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1~2주 내 신규확진자가 2배수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발생이 관측되는 가운데 방역망 가동이 제대로 이뤄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
2021-04-09 박근빈 기자 -
정세균 “현행 거리두기·모임금지 유지·… 유흥시설은 영업금지”
정부가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을 통해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그는 “오늘 중
2021-04-09 박근빈 기자 -
AZ백신 불안감 커지는데… 당국, 주말께 ‘접종 재개’ 결정할 듯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관련 ‘혈전’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당국은 주말께 접종 재개를 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접종이익이 위험을 상회한다는 이유에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내외 동향 및 이상반응 발생 현황 등을 검토해 주말 중 일부 보
2021-04-08 박근빈 기자 -
에스티팜, 코로나19 mRNA 백신용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2021-04-08 손정은 기자 -
바이오벤처 설립 나선 제약사들… 신약개발 효자로 키운다
제약업계가 바이오벤처 설립을 통한 신약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이러한 벤처기업들은 장기적 R&D 전략을 통해 혁신신약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제약사들의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이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자회사 에스
2021-04-08 손정은 기자 -
2분기 ‘67%’가 AZ백신 맞기로 했는데… 선택지 없어 틀어진 접종계획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혈전 발생’ 인과성이 일부 인정되면서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 보류 등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특히 2분기 접종 예정자 중 67%가 AZ백신을 맞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다른 백신으로 대체하는 등 대안이 없으면 ‘11월 집단면역’은 불
2021-04-08 박근빈 기자 -
질병청, AZ백신 접종 연기… EMA “혈전 관련성 있다” 결론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이 꼬였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인한 혈전 발생이 관련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당국은 일단 AZ백신 접종 연기를 결정했다.질병관리청은 오늘(8일)부터 시작될 특수교육·보육교사, 보건교사와 어린이집 간호인 대상 AZ백신 접
2021-04-08 박근빈 기자 -
신규 확진 ‘더블링’ 1000명대 공포… 당국, 2.5단계 진입 시사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신규 확진자 규모는 좀체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간 400~500명대를 유지하다 현재 600명으로 치솟은 상황인데, 여기서 2배수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우려도 크다. 이 경우 1000명대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2021-04-07 박근빈 기자 -
'1회 접종' 얀센 백신 허가… 600만명분 도입 시기 미정
1회 접종으로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얀센의 백신이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이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은 세번째이며, '1회 접종' 백신으로는 유일하다.정부는 앞서 얀센과 6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도입 시기는 아직 협의중으로 결정되지
2021-04-07 손정은 기자 -
AZ백신 '혈전' 논란 재점화… 국내 3번째 사례 '20대 여성' 진단
국내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뒤 혈전증 진단을 받은 20대 여성 의료기관 종사자 사례가 1건 추가됐다. 국내에서 발생한 3번째 사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지난 5일 신고된 중증사례 중 1건이 혈전증 진단을 받아
2021-04-07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신약,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한미약품이 개발하고있는 단장증후군 치료제 'LAPS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은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고 미충족 의료수요를 채울 잠재력을 가진 중요한 신약을
2021-04-07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