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건강보험 적용 우선순위 설정… 이대로면 재정 파탄”

    의료계가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필수의료를 중심으로 우선순위가 설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영역까지 급여화를 추진하게 되면 건강보험 재정이 머지않아 고갈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21일 대한의사협회는 용산 임시회관에서 필수

    2021-04-21 박근빈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KMI한국의학연구소(KMI)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기업

    2021-04-21 박근빈 기자
  • 오레스트 안마의자, 헤드레스트 무상교체 ‘비포서비스’ 실시

    국내생산 안마의자 오레스트에서 주요 부속품 무상교체가 이뤄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실시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행사로 음성인식 4D 시그니쳐 안마의자 OR-8000의 기능 중 하나인 ‘수면모드’

    2021-04-21 박근빈 기자
  • 정부 말만 믿고 AZ 맞은 후 사지마비… 보상책 두고 ‘핑퐁게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부작용이 발생해 치료 중인 간호조무사의 남편이 “정부 말만 믿고 접종을 했는데 차라리 코로나19에 걸리는 게 나을 뻔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장애가 생길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데도 이와 관련한 마땅한 보상책 없이 정

    2021-04-21 박근빈 기자
  • 최대집 “실패 정책 두둔한 기모란 靑 방역기획관… 즉각 파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청와대는 기모란 방역기획관 임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20일 오후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정부는 잘못된 방역 정책을 옹호해온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파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2021-04-20 박근빈 기자
  • 모더나, 한국 자회사 설립 추진하나… "국내 기업 위탁생산 가능성"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를 통해 백신의 위탁생산(CMO)을 한국 기업에 맡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20일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만들 예정' 보고서를 통해 "모더나가 2021년 한국,

    2021-04-20 손정은 기자
  • '97.6% 효능' 러시아 백신 내달부터 국내서 생산… 전량 수출용

    러시아 당국이 자체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의 예방효과가 97%를 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내달부터 국내사가 생산을 맡게 될 전망이다. 다만, 전량수출용으로 국내 도입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와 자회사

    2021-04-20 박근빈 기자
  • 백신 접종률 3%인데 믿어달라는 政… 4차 유행 방역도 ‘빨간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53일간 전 국민의 3% 정도가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11월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견고하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 코로나 백신 혈전 논란은 여전하고 미국의 부스터샷(추가접종) 예고에 수

    2021-04-20 박근빈 기자
  • 상반기 예정된 백신 수급도 불안한데… 당국 “우리도 부스터샷 검토?”

    정부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반기 백신 수급 문제가 존재함에도 추가접종을 의미하는 ‘부스터샷’을 고려하고 있다며 현 상황과 동떨어진 의견을 내놨다. 미국이 늦여름이나 초가을 부스터샷을 결정하면 3분기 국내 백신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 이에 대한

    2021-04-19 박근빈 기자
  • K-바이오, 中 공략 속도 올린다… 셀트리온·휴젤 등 현지화 전략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중국 시장 공략에 다시 속도를 높이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기업들은 중국 법인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시장 맞춤형 인재를 포진시키는 전략도 함께 펼친다.

    2021-04-19 손정은 기자
  • 4차 유행 진입… 실효성 떨어진 검사·백신 수급에 이물까지 ‘첩첩산중’

    ‘K방역’의 위상은 땅바닥에 떨어졌다. 4차 유행은 본격화됐고 애초에 목표였던 11월 집단면역 형성도 사실상 어렵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현재 무증상자를 걸러내기 위한 신속항원검사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백신 수급문제에 이어 주사기 이물까지 방역과

    2021-04-19 박근빈 기자
  • 생리기간 아닌데 ‘질 출혈’ 있다면 의심… 자궁내막암 환자 증가세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27명이던 자궁내막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2018년에는 3182명을 기록했다. 이는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가운데 10위에 해당하는데, 산부인과에서 다루는 암 가운데 자궁경부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자궁내막이란 임신 시 태

    2021-04-19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코로나 이후 바뀐 식습관, 치아건강 빨간불”

    코로나19로 확산된 재택근무 및 재택수업 등으로 식습관에 상당한 변화가 발생했다. 이러한 패턴은 치아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제때 끼니를 챙겨 먹기보다는 과자나 빵 등 간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과자 소비가 증가했다. 실제 미국 일리노이주

    2021-04-19 박근빈 기자
  • 3상도 못 들어간 ‘K백신’… 정부 지원책 효과 있을지 ‘촉각’

    정부가 코로나 국산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끝까지 지원’을 목표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질적 성과는 더딘 상황이다. 올해도 대규모 정부 지원책을 발동한 상황으로 ‘K백신’이라는 결과물이 언제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제5기 제약산업 육

    2021-04-16 박근빈 기자
  • 스무고개식 ‘국내사 위탁생산’ 정부 발표… “러시아 백신은 아냐”

    국내 제약사가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해외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전날 있었지만 주요 내용은 전부 비공개에 부쳤다. 이러한 상황 속 오늘(16일) 정부는 “러시아 백신은 아니다”라고 하나의 정보를 더 추가했다. 여전히 국내 도입 물량 등 구체적

    2021-04-1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