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政, 아동학대 사전예방책 발동… 0∼6세 가정방문 확대

    정부가 아동학대 사전예방을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특히 만 0∼6세 중 학대·방임 가능성이 엿보이는 아동의 안전도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학대 예방 경찰관을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131차 국

    2021-08-19 박근빈 기자
  • AZ 백신, 30세 이상 접종 이득 큰 이유?… 4차 유행 확산 때문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연령을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자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은 AZ 백신 관련 기존 만 50세에서 만 30세로 조정해 잔여백신 접종을 허용한 바 있다. 김기남

    2021-08-19 박근빈 기자
  • 경희대 백종우 교수 “코로나 유행에 ‘20대·여성·저소득층’ 불안↑”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자 ‘20대·여성·저소득층’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커졌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팀이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에 따른 정신건강 및 사회심리 영향평가’ 연구의 1세부, 1차 양적 연구(일반인구 집단 대상) 결과를 발표했다

    2021-08-19 박근빈 기자
  • 여름철 취약한 ‘요로결석’, 지난해 총 진료비 ‘3634억’ 규모

    요로결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해마다 늘어 지난해 30만3000명까지 증가했다. 총 진료비는 365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름철 환자 발생률이 높았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 인원은 2016년 27만8000명에서 지난해 30만300

    2021-08-19 박근빈 기자
  • 간호사 파업 예고 다음 날… 文, 국민청원 답변으로 “근무환경 개선”

    보건의료노조가 내달 2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논란이 지속되는 시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간호사를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

    2021-08-19 박근빈 기자
  • mRNA 기술, 코로나 백신 넘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알려진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를 위해 m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신약개발에서 특정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간의 협력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mRNA 관련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2021-08-19 손정은 기자
  • 내달 코로나 현장서 간호사 빠질라… ‘의료 붕괴’ 시간문제

    K방역은 의료인을 포함한 보건의료노동자의 희생을 담보로 한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코로나 상황 1년 7개월간 의료체계가 버텨온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중심축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정부는 말로는 응원했지만 실질적 대책을 꺼내지 않았다. 결국 전향적 협의가 없

    2021-08-19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다시 2000명대 진입… 거리두기 내일 발표 ‘재연장 불가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2000명대로 올랐다. 델타 변이 유행 속 확산세를 억제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국 거리두기 재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9

    2021-08-19 박근빈 기자
  • 에이치엘비, 베트남 코로나백신 '나노코박스' 글로벌권리 인수

    에이치엘비가 베트남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한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호난 나노젠 회장은 18일 화상으로 나노코박스의 기술이전을 골자로 한 '에이치엘비-나노젠, 나노코박스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2021-08-18 손정은 기자
  • 광주고법, '녹지국제' 허가취소 부당… 국내 첫 영리병원 '새로운 국면'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를 지자체가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항소심서 판결이 뒤집힌 것이다. 광주고법 제주 행정1부는 18일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녹지제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외국의료기관 개

    2021-08-18 박근빈 기자
  • 무분별 AZ 잔여백신 활용… 폐기 없애려다 ‘과학적 근거’ 도외시

    정부가 이달 초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폐기물량이 많아지자 접종연령을 ‘만 50세 이상’에서 ‘만 30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 과학적 근거를 통해 부작용 문제를 방어하는 것 대신 잔여백신을 통해 버려지는 물량을 최소화하겠다는 목표가 세워진 것이다. 

    2021-08-18 박근빈 기자
  • 종근당, 신용등급 'AA-' 획득… 국내 제약사 중 최고등급

    종근당은 국내신용등급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안정적)', 'A+(긍정적)'의 우수한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부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종근당의 이번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은 품목 포트폴리오와 연구개발 역량을 감안 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

    2021-08-18 손정은 기자
  • 보령제약, 中 제약사와 '겔포스' 공급계약 체결

    보령제약은 중국 국가기업인 시노팜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제산제 '겔포스(중국제품명 포스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8714만 달러(한화 약 1000억원)로, 시노팜은 향후 5년간 중국 대륙 32개 성(省) 전역의 병원, 약국, 보건소

    2021-08-17 손정은 기자
  • 당국 “람다 변이, 유입 가능성… 속도·시기 예측 불가”

    현재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델타 변이에 이어 ‘람다 변이’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람다 변이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견됐으며 전파력 또한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에서 발견되고 동아시아 지역 전체로 확산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강력한 경계

    2021-08-17 박근빈 기자
  • 내일 ‘화이자 160.1회분·AZ 103.6만회분’ 국내 공급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263만회분 이상 물량이 18일 추가로 국내에 공급된다.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18일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160만1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2021-08-17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