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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대체 논란 ‘입원전담전문의’… ‘유연한 수가’ 선결과제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는 풀리지 않아 내년 전국 수련병원 내 인턴은 2000명 정도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의료공백을 막으려면 대안이 필요한 상황인데, 정부는 ‘입원전담전문의(호스피탈리스트)’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4일 박능후 보건복
2020-11-24 박근빈 기자 -
政 “2단계 격상 효과는 다음 주부터… 금주 증가세 계속될 듯”
오늘(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이뤄졌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금주 이러한 확산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거리두기 상향조정과 관련 효과는 다음 주부터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
2020-11-24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서 2천만달러 수출 달성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첫 수출이 개시된 이후 한 달 여만의 기록이다.GEN
2020-11-24 손정은 기자 -
고대의대 “중강도 이하 유산소, 아토피 완화에 도움”
국내 연구진이 중강도 이하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그간 유산소 운동이 스트레스 감소, 심폐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려졌지만,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는 메커니즘도 명확히
2020-11-24 박근빈 기자 -
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일환 ‘지도전문의 현황관리’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전공의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 전문의 현황을 관련 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을 지도하는 지도전문의 현황 관리업무를 관련 기관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공의의
2020-11-24 박근빈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변함없는 창업정신 바탕"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2020-11-24 손정은 기자 -
식약처, 국내개발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치료제 2상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NBP2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과 치료제 'DW2008S' 임상 2상 시험계획을 각각 승인했다. 이로써 현재 국내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 승인은 총 30건이고, 이 중 22건(치료제 19
2020-11-24 손정은 기자 -
의협 “첩약 급여화 중단… 원외탕전실 실태파악이 우선”
의료계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안전성·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첩약 제조과정에서 원외탕전실 운영 등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
2020-11-23 박근빈 기자 -
당국 “코로나 백신, 연내 3000만명분 확보 가능”
방역당국이 연내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달 초에는 국내 도입이 가능한 백신의 종류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현재 해외 백신 제조회사 실무협의를 거치고 있는 단계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
2020-11-23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서 환자 2명 확진… 초동대처로 추가확산 방어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 근무 간병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본인이 담당하던 환자와 바로 옆에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됐다. 다행스러운 점은 병원 측이 신속검사를 통해 확진자를 걸러내 원내 추가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2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2020-11-23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영구치로 대체 될 유치, 세심한 관리 필수”
유치에 충치가 발생하면 영구치로 대체될 수 있다고 인식해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유치의 상태가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윤 광주 유디두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유치관리법과 아이들
2020-11-23 박근빈 기자 -
거리두기 2단계 전환 앞두고 일상감염 확산 ‘일파만파’
코로나19 일상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4일 0시부터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앞둔 시점, 방역망 가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3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총 81명으로 집
2020-11-23 박근빈 기자 -
서울시 ‘1천만 시민 멈춤기간’ 선포… 수능시험 전 '집중 점검'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를 ‘1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으로 선포했다.시는 23일 브리핑에서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와 함께 관내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nbs
2020-11-23 박근빈 기자 -
3단계 진입 막으려면 ‘사회적→사람 간’ 거리두기 관건
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정부는 내달 3일 수능시험을 앞두고 감염 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과연 견고한 방어망 형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결국 3단계 진입을 방어하려면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사람
2020-11-23 박근빈 기자 -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146만 세대↓·258만 세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46만 세대는 보험료가 줄고 258만 세대는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 2019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20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반영해 11월분 보험료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전체 지역가입자 77
2020-11-23 박근빈 기자